| Title | 세번째 칼럼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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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7-11-08 12:51 | Read | 533 |
본문
여섯 번째. 잃어버린 물건이 있다면 성인, 롱기누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도저히 찾아도 나오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3번 점프하며 상 롱기누스에게 미리 감사를 표하고, 도움을 통해 물건을 쉽게 찾자.” 역사상 이렇게 구체적이고, 특이한 미신이 또 있을까? 아무도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다지만, 그리스도교적인 입장에서의 풀이는 다음과 같다. 우선, ‘세 번’ 점프하는 행위는 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에 감사를 드리는 관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크다. 또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인 성 롱기누스는, 주로 브라질과 스페인에서 3월 15일에 기리는 카톨릭 성인으로, 그의 포어식 이름, ‘Longuinho’는 ‘lança’ 즉, ‘창’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lonkhe’에서 왔으며 종교 역사가들에 따르면 그는 성경에서 다음과 같은 사연을 가지고 있다. 바로 십자가 처형식에 참관한 로마의 군인 중 한명이었던 그는, 예수가 운명한 뒤, 사망 확인을 위해 창으로 옆구리(심장)를 찌르는 역할을 하였는데, 이때 나온 피가 창을 따라 흘러 그의 눈에 닿으며, 앓고 있던 눈병이 나아 시력을 회복하는 기적을 겪고 회개하여 그리스도신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성 롱기누스에 대한 기록은 신약성경 마테우스 27:54 마르코 15:38, 루카 23:47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참고한 정보 출처:
http://www.brasil.discovery.uol.com.br/enigma/a-origem-de-10-supersticoes-muito-comuns/
https://ahduvido.com.br/a-origem-de-algumas-supersticoes/
https://mundoestranho.abril.com.br/comportamento/as-origens-reais-de-8-supersticoes-popul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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