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이수정

안녕하세요! 

글로벌 K리포터 5기로 선발된 국제지역대학 중앙아시아학과 16학번 이수정입니다. 

저는 파견학생프로그램으로 카자흐스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격주로 칼럼을 통해 책이 아닌 현지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이야기들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현지의 이슈에 대한 이야기와 '알마티'와 같은 카자흐스탄의 도시(지역)에 대한 탐구를 작성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카자흐스탄'에 대해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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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칼럼 <카자흐스탄의 이슬람(2): 후카 편>
  <카자흐스탄의 이슬람 (2편) : 후카(हुक़्क़ा)>   “카자흐스탄의 애호식품, ‘깔란’이 뭐예요?” 한국어로 물담배, 이슬람권에서는 후카, 영어로는 시샤라고 불리는 이것! 여러가지 이름으로 칭해지는 물담배는 한국에서도 접해볼 수 있지만 카자흐스탄에서는 훨씬 더 흔하게 볼 수 있다. 카자흐스탄의 카페에서는 커피를 마실수도 식사를 할 수도 있고 물담배도 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의 기호식품이자 이슬람권에서 사랑받는 후카에 대해 알아보자!    “후카가 …
열 번째 칼럼 <카자흐스탄의 이슬람(1): 할랄 편>
 <카자흐스탄의 이슬람 (1) : 할랄 (HALAL IN KAZAKHSTAN)>“할랄(HALAL)이 뭐에요?”        (사진출처 – 위키백과 / (좌)할랄마크(우)한국할랄인증마크) 할랄(HALAL)은 아랍어로 “(신이) 허용하다.”라는 뜻으로, 식품을 포함한 무슬림의 삶 전반에 적용되는 율법이다. 이슬람 율법에 따른 성분 및 제조과정에 대한 엄격한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할랄 마크를 사용 가능하고 시장에서 유통이 가능하다. 할랄은 단순히…
아홉 번째 칼럼 <카자흐스탄의 공연 문화(2) : 서커스편>
<카자흐스탄의 공연 문화(2) : 서커스편> “카자흐스탄엔 서커스장이 따로 있다고?” 카자흐스탄에서는 발레, 오페라, 뮤지컬 이외에 또 하나의 공연 문화가 있는데요. 바로 서커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커스장이 따로 있지않을뿐더러 접하기 힘든 공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서커스단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위대한 쇼맨(The Greatsest Showman)’과 같은 매체를 통해서 접할 수 있는데요. 카자흐스탄에서 서커스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보러갔습니다!*서커스의 정의 : 고대 로마 전차장에서 …
여덟 번째 칼럼 <카자흐스탄의 공연 문화(1): 발레 편>
 “카자흐스탄에서 발레가 인기가 있다고?”    카자흐스탄에서는 공연을 보러 갈 때 청바지를 입어서는 안되고 드레스와 같이 격식을 차려서 입어야 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그만큼 공연 문화를 향유하는 카자흐인들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공연 문화는 오페라, 뮤지컬, 발레 등이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중 카자흐스탄의 발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전에 발레에 대한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며 시작하겠습니다!  *발레의 역사 : 발레(ballet)는 유럽…
일곱 번째 칼럼 <카자흐스탄에선 사막이 노래를 한다고?>
 카자흐스탄의 노래하는 사막 : 바르한 사막(поющий бархан)   이번 칼럼은 차른 캐니언에 이어 또 다른 카자흐스탄의 자연환경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카자흐스탄의 지형은 사막, 스텝 지형, 숲, 평야(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이번에는 사막을 소개하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막하면 광활한 모래언덕, 모래바람, 낙타, 오아시스 등이 연상됩니다. 하지만 오늘 다룰 카자흐스탄의 사막 ’바르한’은 조금 특별합니다. 초원 가운데에 위치한 모래언덕, 바르한 사막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섯 번째 칼럼 <카자흐스탄은 어떤 SNS를 하나요?>
​<카자흐스탄은 어떤 SNS를하나요?> “카자흐스탄도 SNS를 하나요?” 필자가 어렸을 때 컴퓨터로 싸이월드, 버디버디 등을 했지만,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는 점점 더 다양해졌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더 간편하게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SNS에 “카자흐스탄” 역시 매료되었다. 이를 직접 체감한 계기는 바로 인스타그램이다.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로 쉽게 검색을 할 수 있는데, 카자흐스탄에서의 일상을 올렸을 때 많은 현지인이 ‘팔로우’나 ‘좋…
다섯 번째 칼럼 <중앙아시아의 그랜드캐니언 : 차른캐니언>
카자흐스탄에 그랜드캐니언이 있다?​이번 칼럼에서는 카자흐스탄의 자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 대륙은 중앙에 위치한 내륙국가로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반도 국가인 우리나라와는 자연환경이 다를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카자흐스탄의 지형을 보자면 크게 사막, 스텝지형, 숲, 평야(초원)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카자흐스탄의 자연환경 중 이번에 소개할 지형은 바로 ‘차른캐니언(чарынский каньон)’이다.​“차른캐니언이 뭐에요?”​ (사진출처-(위)직접찍은사진/(아래)EBS세…
네 번째 칼럼 <카자흐스탄! 환율이 왜 이렇게 오락가락해요?>
  해외로 교환학생을 오게 되면 고려되는 요소 중 하나가 “용돈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이다. 한국에서 처럼 현지은행에서 출금하는 방법과 달러로 들고와서 현지에서 환전하는 방법 중에서 고민을 하였다. 만약 현지에서 출금이 안된다면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달러로 환전해서 현지에서 환전하는 방법과, 현지에서 단순 출금을 하는 방법 중에 어떤 것이 덜 손해를 보는 것일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카자흐스탄의 은행 시스템에 대해 먼저 알 필요가 있다. (사진출처 : 구글) 카자흐스탄의 은행은…
세 번째 칼럼 <카자흐스탄에도 ‘십이지’가 있다고?>
   우리나라에서는 해가 시작할 때 뉴스에서 아나운서들이 “2018'년은 무술년으로, 황금개띠의 해입니다.” 하고 소개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이때 무술년은 육십간지를, 황금개띠는 십이지를 기준으로 나타낸다. 그리고 우리는 십이지를 통해 자신이 태어난 해의 ‘띠’를 판가름할 수도 있다. 97년생은 소띠, 98년생은 호랑이띠 역시 십이지에서 나타난 것이다.  12살 차이가 나는 사이를 보고 띠동갑이라고 하는 것 역시 그 이유에서다. 하지만 카자흐스탄에도 십이지신이 있다고? 그럼 먼저 우리나라의…
두 번째 칼럼 <특별편, "우즈베키스탄을 무비자로 놀러갈 수 있다고?" >
중앙아시아는 크게는 서쪽 카스피해부터 동쪽 중국, 북쪽 러시아, 남쪽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모든 지역을 포함하고, 좁게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5개국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번 global K-Network 리포터 5기는 모두 카자흐스탄에서 거주하고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한다.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한 모스크> 우즈베키스탄은 2016년 6월까지만해도 고정환율제를 채택한 국가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내…
첫 번째 칼럼 <알마티한국교육원>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카자흐스탄으로 교환학생을 오기로 결정된 이후, 겨울방학에 1박2일에서 10주년 기념으로 쿠바와 카자흐스탄을 다뤘다. 카자흐스탄은 고려인 강제이주와 관련된 나라로 역사적으로 연관성이 있음에도 한국 내에서 카자흐스탄자체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않다. 그렇기 때문에 1박2일 방송은 카자흐스탄에 대해 한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1박2일에서 보면 카자흐스탄에서 종종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카자흐스탄에서는 한국이 유명한걸까?&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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