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임하은

안녕하세요~ 저는 우즈베키스탄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여러분은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생소한 이름 탓에 아무것도 연상이 안 되셨나요? 멀게만 느껴지는 우즈베키스탄은 사실 언어·문화적 측면에서 한국과 유사점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수록 고국처럼 느껴지는 우즈베키스탄의 매력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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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번째 칼럼
 리포터 활동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영웅, 아미르 티무르 동상다섯 번째 칼럼에서 소개했던 우즈베키스탄의 고대 도시, 히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하기 전, 어떤 주제로 첫 칼럼을 쓸지 고민하던 게 생생한데 벌써 마지막 칼럼을 쓰게 되었네요. 한 학기 동안 어떻게 해야 독자들에게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나라를 알기 쉽게 소개할지 생각하며 칼럼을 써왔는데 제 목적에 부합했는지 모르겠어요. 무엇보다 저는 현지에 와…
열여섯 번째 칼럼
 알수록 재미있는 우즈베키스탄 문화- 드러나지 않은 어두운 이면, 이혼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강력한 추위가 또다시 찾아온 한국이 꽁꽁 얼고 있네요. 우즈베키스탄에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적어 온화하다고 느꼈었는데, 올해에 이례적으로 추웠던 거라고 해요. 우즈베키스탄은 대륙성 기후인 데다가 한국보다 위도가 높아 겨울에 추울 것으로 예상하지만,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다소 포근한 편이랍니다. 여러모로 생각했던 것과 현지에서 생활하며 알게 …
열다섯 번째 칼럼
 열다섯 번째 칼럼- 타슈켄트 시티 투어 버스 체험기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종강 후 여유로워진 지금, 여러분은 어떤 방학을 보내고 계신가요? 늘 종강 전엔 기대에 부풀어 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막상 방학이 되면 추운 날씨와 귀찮음 탓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이곳에 있는 저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요즘 들어 다시 날씨가 풀린 틈을 타서 미뤘던 계획 중 하나를 실천해봤어요. 그건 바로 ‘타슈켄트 시티 투어 버스 체험’이었답니다. 수도인 타슈켄트는…
열네 번째 칼럼
 열네 번째 칼럼: 알수록 재미있는 우즈베키스탄 문화- 내가 본 우즈베키스탄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모두 2018 년 즐겁게 맞이하셨나요~? 저는 타지에서 보내는 새해인지라 조금은 외로울 줄 알았는데 이곳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한국은 이제 새해맞이를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했을 텐데 우즈베키스탄은 올해부터 휴일에 5일 동안 쉰다는 법이 생겨서 아직 일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새해부터 부지런히 움직이…
열세번 째 칼럼
열세 번째 칼럼: 내가 궁금했던 우즈베키스탄의 모든 것- 우즈베키스탄의 새해맞이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어느새 12월도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전 세계를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가 3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한국에선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트리 장식이 올해는 또 얼마나 예쁘게 되었을지 정말 보고 싶어요. 날이 추워지고 연말이 다가오니 더욱 한국이 그리운 것 같아요.ㅠㅠ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때, 우즈베키스탄의 크리스마스 풍경은 어떨지 막연하게 궁금했었는데, 서서히 그 모습이 드러나고 있어…
열두 번째 칼럼
 알수록 재미있는 우즈베키스탄 문화- 우즈베키스탄의 제헌절, Konstitutsiya kuni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며칠 째 강추위가 계속되는 한국에서 모두 무탈하신가요? 영하 3~4도를 웃도는 우즈베키스탄이 너무나 춥게 느껴지는데 모스크바보다 춥다는 한국은 어떨지 상상이 안 가네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요~2주 전,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주말과 이어진 Konstitutsiya kuni 덕분에 짧은 연휴가 있었어요. Konstitutsiya kuni이란…
열한 번째 칼럼
열한번째 칼럼: 범죄자 양성소 중앙아시아?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어느새 12월 첫 칼럼을 쓰게 되었네요. 2017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다시 찾아온 시험 때문에 모두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일주일 남은 종강을 바라보며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라요! 저는 타지에서 처음 보내는 새해인 만큼 우즈베키스탄의 새해 모습은 어떨지 기대 중인데요, 한편으론 파리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인파를 겨냥한 IS의 테러가 암시되었단 소식에 걱정이 되네요. 최…
열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펑펑 내리는 눈이 겨울을 알리기 시작했네요. 우즈베키스탄에도 눈이 내리길 손꼽아 기다렸지만, 영상 10도를 웃도는 날씨를 보니 아직 먼 것 같아요. 지금처럼 눈이 오던 올해 1월, 저는 로컬리티 윈터스쿨을 통해 한 우즈베크인 친구를 만났어요. 제가 우즈베키스탄에 온 뒤 다시 만나기를 기약했던 친구가 떠올랐지만, 쉽게 연락이 닿지 않았어요. 그러다 며칠 전 우연히 연락이 닿아 그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8월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어요. 이후 익히 들어왔던 우즈베키스…
아홉번째 칼럼
아홉 번째 칼럼: 한국어와 우즈베크어의 유사성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지난주, 한국은 지진으로 불안에 떨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국가의 중요한 시험 중 하나인 수능이 연기될 정도라고 하니 그 심각성이 제게까지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한국에 계신 모든 분의 안위가 걱정되는 나날이네요. 우즈베키스탄에 온 지 세 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무래도 마음은 한국에 두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가장 불안에 떨고 있을 수험생 여러분~ 아무쪼록 수능 잘 …
여덟번째 칼럼
여덟 번째 칼럼: 내가 궁금했던 우즈베키스탄의 모든 것-넓어지는 한국의 영토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들 감기 걸리지는 않으셨나요? 아직 추워지지 않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저는 뉴스로나마 한국의 한파를 느끼고 있어요. 분명 이곳은 춥지 않은데 한국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거라는 기사만 봐도 제가 다 추워지는 기분이에요. 추위 때문에 등굣길이 더욱 멀게 느껴지겠지만, 추워질수록 종강이 다가온다는 생각으로 모두 힘내시길 바라요! 저는 매일 같이 한국 소식…
일곱 번 째 칼럼
일곱 번째 칼럼: 내가 궁금했던 우즈베키스탄의 모든 것-멜팅 팟(melting pot) 우즈베키스탄(2)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요 며칠 한국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우즈베키스탄은 대륙성 기후의 영향 때문에 이곳에 사는 두 달 동안 비 오는 날이 세 번 남짓이었는데 말이에요. 저는 맑으면서도 선선해진 이곳의 가을 날씨가 좋아하는데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오히려 익을 듯한 한여름 날씨를 더 좋아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벌써 현지 사람들은 밖…
여섯번 째 칼럼
여섯 번째 칼럼: 내가 궁금했던 우즈베키스탄의 모든 것-멜팅 팟(melting pot) 우즈베키스탄(1)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모두 중간고사 잘 치르셨나요~? 긴 연휴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탓에 유난히 힘든 시험 기간이었을 것 같아요. 다들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어느덧 저도 세계경제외교대학교에서 공부한 지 8주가 되어가네요.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외국어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도 많이 알게 되었지만, 가장 신기했던 것은 바로…
다섯번째 칼럼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 여행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모두 길고 긴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에겐 이곳에 오고 나서 가장 한국에 가고 싶던 일주일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게다가 지금 우즈베키스탄의 기온은 하루 사이에 25도에서 11도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가을을 기다리고 있던 저는 예상치 못한 추위와 사투 중이랍니다. 그래서 타슈켄트의 추위를 피해 지난 일주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다녀왔어요. 같은 나라지만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는 어디와도 비슷하지 않은 뚜렷한 색을 가진 도…
네번째 칼럼
네 번째 칼럼: 내가 궁금했던 우즈베키스탄의 모든 것- 우즈베키스탄의 인플레이션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 우즈베키스탄 생활이 4주째에 접어드니 적응기도 끝나고 오롯이 이곳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음식, 문화, 종교 등 새롭게 접해야 할 것들이 많아 출국 전부터 겁이 났던 제 모습이 무색하게 이제는 지도 없이도 타슈켄트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어요! 현지에 와보니 맛있는 과일, 정 많은 사람 등 좋은 것이 많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세 번째 칼럼
세 번째 칼럼: 알수록 재미있는 우즈베키스탄 문화- 생활습관 속의 이슬람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걱정 반, 기대 반인 마음을 안고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한 지 2주가 지나, 어느새 9월도 중반에 접어들었네요. 한국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제가 떠날 때만 해도 한국은 무더웠는데 그사이 선선해지고 가을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저는 32~5도를 웃도는 타슈켄트의 열기와 사투 중이지만,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요!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지난 2주 동안, 강의실에 앉아 배우던…
두 번째 칼럼
두 번째 칼럼: 내가 궁금했던 우즈베키스탄의 모든 것- Non, 누구니?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벌써 여름이 다 지나가고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다들 개강을 앞두고 어떻게 지내시나요? 설레는 마음으로 개강을 준비하는 분, 남은 방학의 끝을 붙잡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라 생각돼요. 저는 8월의 끝에 접어드니 처음 리포터를 시작하며 한 달에 세 편씩 쓰려던 계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출국을 위해 비자를 발급받고 항공권을 예매하며 정신없이 지내…
첫 번째 칼럼
첫 번째 칼럼: 알수록 재미있는 우즈베키스탄 문화- 중요한 40일, Chilla   안녕하세요~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 임하은입니다.종강 전, 다음 학기를 우즈베키스탄에서 보낼 생각에 들떠 글로벌 K-네트워크 리포터를 지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번째 칼럼을 쓰게 되었어요. 곧 개강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네요.ㅠㅠ 다들 개강 전 마지막 한 달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리포터로서 한 학기 동안 작성할 칼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도록 할게요. 우선 저는 한 달에 2~3번 알수록 재미있는 우즈베키스탄 문화, 내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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