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양경주

안녕하세요!

글로벌K 리포터 4기로 활동하게 된 중앙아시아학과 양경주입니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교환학생 기간 동안 Global-K Network를 통해 현지 이야기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한 달에 두 번씩 한번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이슈가 되는 이야기와 관련된 정보들을, 다른 한번은 우즈벡에서의 교환학생 생활을 담은 리포트를 작성할 것입니다!​

Title 여섯번째 칼럼
Writer 로컬리티센터 Date 17-11-15 14:08 Read 498

본문

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은 손님 접대를 후하게 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손님접대/손님환대 문화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과거 우즈베키스탄에 오기 전에는 우즈벡에서는 손님접대를 아주 거대하게 한데~’ 라며 말로만 들어 왔었는데요. 우즈벡에서 실제로 경험한 저의 이야기를 먼저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저는 기숙사 생활이 아니라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제가 살던 집 아래층에서 너무 오래 공사를 해서 따지기 위해 ㅎㅎ 아래층으로 내려가 문을 두드리는데 아무도 나오지 않아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옆문에서 누가 나오더니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주머니께서 차라도 한잔 하고 가라면서 저희를 부르셨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해서 그저 공사가 언제 끝나냐며 물어보고 가려고 했지만 계속 들어오라고 하셔서 이웃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정말 차만 마시고 가겠다고 해서 약간의 과자와 차를 주실 줄 알았는데 점점 거대하게 차려지는 식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밥을 먹고 와서 배가 별로 부르지 않으니 괜찮다고 거절했지만 차, 과자, , , 과일, 견과류 등을 차례로 주시면 많이 먹으라고 권하셨습니다. 또 새로 만든 오쉬(팔로브/기름밥)도 있으니 먹으라고 하셨지만 식사를 이미 하고 와서 배가 많이 부르고 주신 것도 충분하다며 거절했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우즈벡에서 음식을 너무 많이 남기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것을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듣고 와 저와 친구들은 그날 식사 후 한 시간도 안되서 거한 식사 아닌 식사를 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 때에도 과일들을 주시며 먹으라고 하시고 나중에 오쉬를 먹으러 한 번 더 오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이 사건을 통해서 우즈벡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손님 응대에도 매우 능숙하고 거하게 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손님을 접대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둡니다!. 집에 손님이 오는 것을 축복으로 여기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도 손님들에게 음식과 차를 후하게 대접합니다. 보통 테이블 위에 천(dasturxon:식탁보)를 펼치고 그 위에 음식을 차려냅니다. 이 식탁보를 펼치는 것은 손님에 대한 존중과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즈벡 사람들은 손님에게 차를 꼭 대접하는데요. 먼저 차에 물을 붓고 차를 따라서 다시 찻주전자에 넣는 일을 세 번 반복합니다. 차를 따라내 다시 붓는 행위에는 의미가 있는데요! 첫 번째 행위에는 우리 집이 평화롭고 두 번째는 당신(손님)이 평화롭고 세 번째로는 나라가 평화롭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보통은 찻잔에 차를 따라줄 때 가득 담아 주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따라주는데요. 여기에도 손님을 존경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찻잔 가득 차를 따라주게 된다면 빨리 마시고 떠나라는 의미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또한 손님이 집에 찾아오면 맛있는 음식들, 오쉬(팔로브/기름밥) 또한 대접합니다.

 

수업 중 선생님께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손님들이 연락 없이 집에 손님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는데요. 그 경우에도 자신이 무언가를 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집에서 손님을 접대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즈벡 문화에서는 손님이 찾아오면 항상 후히 대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손님을 대접하지 않고 차를 내지 않는 것은 무례한 일에 속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가난한 집안이라도 차와 넌()은 항상 있으니 손님에게 따듯한 차를 대접하는 것이 우즈베키스탄의 풍습이라고 합니다!

 

손님이 찾아오는 것을 축복으로 여기고 후히 대접하는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풍습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시간에 우즈베키스탄의 손님 접대 문화에 대해 배운 글도 함께 첨부하고자 합니다!

 

Mashhur o’zbek mehmondo’stligi

 

Sharqona mehmondo’stlik bu faqat odat, balki azaldan bizga kirib kelgan axloqiy qonun.

“Mehmondo’stlik jasoratdan ustundir”. Bu shunchaki so’zlar emas. Mehmondo’stlikda hattoki dushmanga ham rad javobini berish mumkin emas.

Mehmondo’stlik- qonun-qoidalari hozirgi kungacha yetib kelgan yashi an’ana. O’zbek oilalarida bu eng go’zal odat.

O’zbek oilasi juda mehmondo’st. Mehmondo’stlikning bir ko’rinishi mehmonni bir piyola choyga taklif qilishdir. Umuman, choyxo’rlik marosimi katta ahamiyatga ega. Bir piyola choy ustida suhbatlash o’zbeklarga xos odatdir. Bunda choy damlash, choy quyish mezbonning vazifasi. Dasturxonda faqat choy emas, turli shirinliklar, quruq va ho’l mevalar, issiq non ham bor.

O’zbek xonadonida mehmon bo’ling. Biznikiga bir piyola choyga keling. Choy ichib suhbatlashaylik. Do’stlaringiz ham kelsinlar.

 

 

해석:

유명한 우즈벡의 손님 접대

 

동방의 손님 접대, 이것은 그냥 풍습이다, 아마도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전해져 오는 도덕적 법이다.

손님접대(환대)는 담대함 이상이다.” 이것은 그냥 단어들이 아니다. 손님접대에 있어서는 원수라도 거절의 답을 해서는 안 된다.

손님접대라는 관습은 현대의 날까지도 내려온 좋은 전통이다. 우즈벡 가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습이다.

우즈벡 가정은 매우 손님에게 환대하고 친절하다. 손님접대의 모습 중 하나는 손님에게 한 잔의 차를 권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다도(차 마시는 것)의 의식은 매우 큰 중요성을 갖고 있다. 차 한 잔 하며 대화하는 것이 우즈벡 사람들의 고유의 풍습이다.

그런 차를 만들고 우려내는 것은 주인의 일이다. 식탁보에는 오직 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달콤한 음식들, 말린 과일들과 생과일들 그리고 따듯한 넌()도 있다.

우즈벡 가정에 손님이 되세요. 우리 집에 와서 차 한 잔 마시세요.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눕시다. 당신의 친구들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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