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일곱 번째 칼럼
우즈베키스탄에서 사 올 만한 기념품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달 말에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교환학생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귀국하기 전에 한국에 무엇을 사가면 좋을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특별하게 사갈만한 것들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올 만한 기념품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포털사이트에 ‘우즈베키스탄 기념품’, ‘우즈벡 기념품’ 등을 검색해보면 많은 게시물들이 나왔지만 생각보다 특별한 것…
|
|
열여섯 번째 칼럼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어디에서 화장품을 살까? 안녕하세요. 한국에 귀국하고 인터넷으로만 접하던 한국의 한파를 접해보니 제가 있던 우즈베키스탄의 날씨가 춥던 게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빨리 날이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저는 우즈베키스탄에 교환학생으로 가기 전에 화장품이나 생필품들을 바리바리 싸갔었는데요. 우즈베키스탄에 살다보니 생각보다 화장품이나 생필품들을 구하기 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화장품을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
|
|
열다섯 번째 칼럼
우즈베키스탄의 ‘shirinlik’ / 우즈베키스탄의 전통과자 안녕하세요! 이제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제 교환학생 생활도 끝이 다가오고 있네요!얼른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지만 우즈베키스탄을 떠나기 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먹어보지 않았던 음식들을 시도해보고 가보지 않았던 곳들을 가보고 있습니다. 옛날에도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음식들 중에 먹어보지 않은 것들이 있으면 사서 먹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들었는데요. 우즈벡 현지 음식들을 먹고 실패한 적이 …
|
|
열네 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2017년이 지나고 벌써 2018 년이 다가 왔는데요. 우즈베키스탄에도 2018 년을 맞아서 여러 변동이 있다고 하네요! 우즈베키스탄 정부 발표에 따르면 12월 소비자 물가가 평균적으로 2.7% 상승했는데 식료품들은 4.4%, 비 식료품들은 1.8%, 서비스료는 0.8%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런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원인을 식료품 가격의 인상으로 보고 있는데 식료품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서 소비자가격지수(소비자물가지수/INI) 상승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
|
|
열세 번째 칼럼
우즈베키스탄의 주류 가격 상승 Yangi yilingiz muborak bo’lsin!다들 새해 잘 보내셨나요? 새해가 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뀐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한국의 최저시급이 7530원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다른 가격들도 인상되고 있다는 소식은 들을 때마다 슬픈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ㅜㅜ 우즈베키스탄도 물가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작년(2017) 10월 중순 휘발유(benzin)값이 31.6%에서 34.9%까지…
|
|
열두 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이번 칼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유용한 앱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을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면 현지 정보가 꽤 나오기도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살면서 현지 정보를 얻거나 삶을 한층 편하게 해주었던 몇몇 앱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Afisha.uz’ - 이 어플은 우즈벡 현지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
|
|
열한번 째 칼럼
우즈베키스탄의 대형 마트와 재래 시장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한국은 여전히 칼바람이 불어오고 강추위가 가시질 않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우즈베키스탄도 추운 겨울이지만 이번 주랑 다음 주까지는 어느 정도 날씨가 풀린다고 하네요. ㅎㅎ 여러분 우즈베키스탄에 대형마트가 있을까요??우즈베키스탄에도 대형마트 체인점들이 많답니다!! 사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 오기 전에 ‘바자르(bozor/bazaar)’가 많고 그곳에서 식재료나 물건들을 쉽게…
|
|
열번 째 칼럼
우즈베키스탄의 음식 배달 문화 안녕하세요! 모스크바보다 추운 한국의 날씨, 잘 견뎌내고 계신가요? 한국에 비하면 덜 춥지만 우즈베키스탄도 매우 추운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아침이 되면 나무 위에 하얀 서리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새해가 다가오고 있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처럼 겨울에는 항상 이불 밖, 집 밖을 나가는 게 매우 꺼려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따듯한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추운 겨울이…
|
|
아홉번째 칼럼
우즈베키스탄의 대학생 복장 규정 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은 12월 8일 Konstitutsiya kuni(제헌절)로 공휴일이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인터넷을 통해 본 한국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거리가 화려하게 변한 것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우즈베키스탄도 새해를 맞이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여서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쉬지는 않지만 큰 쇼핑몰들이나 레스토랑 내부를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장식해 놓은 것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
|
|
여덟번째 칼럼
한국의 편의점만큼 많은 우즈베키스탄의 약국들!안녕하세요!이제 우즈베키스탄도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겨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약국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 오면 가장 많이 보이는 것 중 하나가 ‘Dorixona’입니다!‘Dorixona’는 무엇일까요??!!우즈벡어로 약국이라는 뜻입니다.길을 가다 보면 한집건너 한집 수준으로 편의점이 존재하는 한국과 비슷하게 우즈베키스탄에는 한집 건너 한집 수준으로 약국들이 보입니다. 우즈베…
|
|
일곱번째 칼럼
우즈베키스탄의 공식환율 변동 그 이후 /우즈베키스탄의 ‘외환 자유화’ 우선조치 이후안녕하세요. 벌써 11월이네요ㅎㅎ.우즈베키스탄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공식환율 변동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오래전부터 은행환율(공식환율)과 암시장환율이 따로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9월부터 우즈벡 정부는 숨을 평가절하하고 환율을 현실화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달러 공식환율을 암시장과 동일하게 책정해 ‘외환 자유화 정…
|
|
여섯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은 손님 접대를 후하게 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이번 칼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손님접대/손님환대 문화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과거 우즈베키스탄에 오기 전에는 ‘우즈벡에서는 손님접대를 아주 거대하게 한데~’ 라며 말로만 들어 왔었는데요. 우즈벡에서 실제로 경험한 저의 이야기를 먼저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저는 기숙사 생활이 아니라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제가 살던 집 아래층에서 너무 오래 공사를 해서 따지기 위해 ㅎㅎ 아래층으로 내려…
|
|
다섯번째 칼럼
외국인으로써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한다는 것 안녕하세요, 벌써 10월의 끝자락에 와있네요. 제가 우즈베키스탄에 온지 벌써 두달이 거의 다 되어간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네요.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다들 한국의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외국에서 듣게 되는 한국의 황금연휴 소식은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그래서 저도 황금연휴 다음 주에 우즈베키스탄의 3도시를 여행하고 왔습니다.우즈베키스탄의 관광지로 유명한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를 약 일주일간 여행했습니다.우즈베키스탄 현지 선생님께 위 …
|
|
네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타지에서 맞는 황금연휴 추석은 황금연휴 아닌 일상생활의 반복이네요. ㅠㅠ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셨나요? 지난주 우즈벡 전통음식 중 하나인 쇼르바(Sho’rva)를 학생식당에서 처음으로 사먹어 보았는데요. 어김없이 우크롭이 올려져있는 쇼르바를 먹으며 우크롭(ukrop,shivit)에 대해 칼럼을 써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대부분의 우즈벡 국물 요리에 들어가는 향신료인 ‘ukrop’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 음식!…
|
|
세번째 칼럼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우즈베크어-키릴문자 / 우즈벡어-러시아어안녕하세요! 이제 우즈베키스탄도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한낮에는 30도가량 온도가 올라가지만 가을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제가 우즈베키스탄에
온지는 이제 거의 3주가 다 되어 가는데요. 그 기간 동안 타슈켄트에 머물며 러시아어와 키릴문자는 필수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인 중앙아시아학과에 입학해 우즈베크어를 선택해 공부하게 되면 우즈베키스탄의 새 알파벳인 라틴어로
수업…
|
|
두번째 칼럼
계획 도시, 타슈켄트? 소련 도시 타슈켄트? 안녕하세요!지금 한국은 쌀쌀한 가을이 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제가 있는 이곳 우즈베키스탄은 여전히 햇빛이 쨍쨍한 가을입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은 9월 1일 독립기념일, 9월 5일 한국과의 월드컵 예선전 그리고 9월 1일부터 실행된 우즈베키스탄의 은행환율이 암시장 환율이 같아져 은행에서도 1달러에 약 8000 숨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된 일 등! 많은 일이 존재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 대해서 …
|
|
첫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중앙아시아학과 15학번 양경주입니다. 이번 8월부터 글로벌-k 네트워크의 첫 칼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첫 칼럼을 시작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마감 기한까지 무엇을 적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답은 명쾌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 첫 칼럼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할 때에는 우즈베키스탄 교환학생에 대한 내용들과 준비과정을 담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환학생을 준비하며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이미 현지에 다녀온 선배들과 만나며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