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 이정현

여러분이 브라질에 온다면 분명 다앙한 관심사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한국인 이민사회, 한국인이 쉽게 가질 수 있는 관심사 그리고 경제적 측면을 중심으로 브라질을 분석하여 브라질 남동부 지역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어떤 사업으로 브라질을 이끄는지 써 보고,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브라질의 항공 사업과, 항공사 취업 준비에서 포르투갈어와 브라질학을 살리는 법에 대해 써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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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칼럼
열 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지난 1학기가 종강하고 저는 브라질 이외의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을 여행했습니다. 빡빡한 일정인지라 깊게 연구하고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그 동안 칼럼을 쓰지 못했네요.. 이번 칼럼에서는 브라질 밖 각 국가들과 남미 대륙 전체 대해 제가 느낀 점을 바탕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남아메리카 대륙은 유럽 이베리아 반도의 두 나라에 의해 양분되었습니다. 브라질은 포르투갈에게 다른 지역은 모두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현재 남아메리카 대륙…
아홉번째 칼럼
브라질의 세종학당 21세기 들어서 한류가 세계로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의 수가 늘어났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 때는 한류의 영향력이 지금처럼 막강하지는 않았는데, 지금 젊은 세대들이 한류가 퍼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자란 세대인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다른 점 보다 한류에 집중되어 있는 감이 있긴 하지만 많은 K-pop 팬들이 노래, 춤, 드라마, 영화로 인해 한국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2016년 …
여덟번째 칼럼
 이번 칼럼에서는 무겁지만, 어렵고, 굉장히 중요한 주제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바로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는, 아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COTA제도에 관해서 입니다. COTA제도는 포르투갈어로 할당제를 뜻합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쿼터”라는 이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오늘날 한국에서도 여러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수학하고 있는 UNICAMP의 교수님, 보수 성향을 띄고 이는 브라질 친구 등을 인터뷰 하여 최대한 사실만을 전달해보겠습니다.   …
일골번째 칼럼
일곱 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벌써 유학을 시작한 지도 3달이 흐르고 일곱 번째 칼럼을 쓸 시간이 왔습니다. 한국은 지금 폭염주의보다, 해서 고온에 시달리고 있지만 계절이 반대인 남미에서는 서서히 겨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브라질은 1년 내내 더운 나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브라질은 1년 내내 고온 다습한 아마존과, 눈이 오는 지역까지 걸쳐 있는 넓은 나라입니다.    (1년 내내 고온 다습한 아마존)      …
여섯번째 칼럼
    (선거 인증 사진과, 주 상파울루 한국 영사관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Bom retiro 구에 출장 투표소를 개설한 모습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라질의 정치에 대해서 주로 적어보려 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한국에선 19대 대통령을 새로 뽑기 위해 온 나라가 떠들썩 합니다. 저도 가까이에 있는 주 상파울루 한국 대사관에서 개설한 출장 투표소에 가서 재외국민투표를 했는데요. 빠듯한 교환학생 형편에 오고 가고 교통비에 체류비가 만만치 않았지만 부모님 세대가 힘들…
다섯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라질의 여성인권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브라질은 “Dilma Rousseffe”라는 여성대통령을 가졌던 나라입니다. 여성대통령도 있었고, 개방적이라는 브라질의 이미지 덕에 여성의 인권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쉽죠. 과연 브라질의 여성 인권은 만족할 만한 수준일까요? 아니면 겉으로는 개방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남성우월주의에 여성 인권이 남성보다 훨씬 열악한 한국과 다를 바가 없을까요? 이번엔 브라질의 여성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nbs…
네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이번 칼럼에서는 학우분들께 제가 수학하고 있는 UNICAMP라는 대학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UNICAMP (보통 “우니깜삐”라고 읽힙니다.)는 포르투갈어로 캄피나스 주립 대학을 뜻하는 “Universidade Estadual de Campinas”의 약자입니다. 브라질은 한국처럼 대학을 수준별로 분류 하지 않지만, 주로 USP(상파울루대학), UNESP(상파울루 주립 대학) 등과 함께 브라질의 대표적인 명문 대학으로 손꼽힙니다. 이전 칼럼에서 설명해 드…
세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어느덧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한달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네요. 새학기는 항상 설레지만, 고3 수험생 친구들에게는 고생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사회가 치열한 학벌 사회이고 어느 대학을 다녔는지가 사회생활의 첫 발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우리 외대 학우들도 그 힘든 길을 걸어왔지요.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브라질의 수험 생활은 어떤지, 대학과 관련된 사회 문화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실제 경험자의 생생한 경험담도 듣기 위해서, 제가 수학하고 있는 캄피나스 연방 대…
두번째 칼럼
 두번째 칼럼, 어느덧 3월도 절반이 넘게 지나가고, 두번째 칼럼을 쓸 시간이 왔네요! 항상 여러분께 브라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데, 어느 주제가 적절할지 어떤 정보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브라질에 대한 기본적으로 알아 두면 좋을 정보들을 골랐습니다! 이번에 고른 주제는 브라질의 한인 이민의 삶에 대해서 입니다.   ​   모두가 알다시피 브라질은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따라서 브라질 사람이라고 어느 특정 인종을 정의할 …
첫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드디어 첫 리포트입니다. 브라질에 온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브라질의 타는 듯 한 태양은 적응되지가 않네요. 오늘은 여러분이 브라질에 오면 처음 만나게 되는 포르투갈어와, 포르투갈어의 사투리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나라들이 모여 결성한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의 로고 )  ( Comunidade dos paises de língua portuguesa )   포르투갈어는 전 세계에서 2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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