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 이수진

저의 칼럼 주제는 'KOR&UZ' 입니다.
앞으로, ‘한국인’으로서 겪은 우즈베키스탄 생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좀 더 다각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칼럼을 써내고자 합니다.
 
매달 첫째 주는 제가 정한 주제로 글을 쓸 예정이며, 셋째 주는 인터뷰, 다섯째 주는 이달의 Joy & Ozbek tili를 쓸 예정입니다. (Joy:장소, Ozbek tili:우즈벡어)
Title 열네번째 칼럼
Writer 로컬리티센터 Date 17-08-03 14:40 Read 911

본문

우즈베키스탄 TIP &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 칼럼 주제는 우즈베키스탄 TIP과 맛집에 대해서 쓰려고 하는데요,

제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약 6개월간 생활하면서 적어놨던 TIP들과 제가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음식집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어서 저도 처음에 적응할 때에는 힘들었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다음에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이번 칼럼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우즈베키스탄에서의 TIP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저장된 사람들의 카카오톡 프로필이 자동으로 바뀌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어플 중에 ‘VPN’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이 어플을 설치하고 작동시킨 후 카카오톡으로 들어가면 카카오톡 프로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폰을 써서 VPN을 작동시키는 일이 카카오톡 외에는 없었는데, 아이폰을 가지고 있었던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아이폰이 안드로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더 철저해서 그런지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경우에는 VPN을 작동시켜서 하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무래도 해외에서 접속하는거라 보안이 더 철저한 것 같았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우즈베키스탄에서 생활하시려면 달러를 가져오셔서 환전해서 쓰시잖아요.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호텔에 있는 ATM기로 달러를 뽑을 수 있다는 말에 달러를 넉넉히 가져오지는 않았었는데요, 그래서 많이 불편함을 느꼈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VISA 카드와 MASTER 카드를 가져갔었는데, 저는 MASTER 카드를 주로 이용했었습니다. MASTER카드가 VISA카드에 비해 수수료가 조금 더 적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GRAND MIR’호텔에 있는 ATM기에서 돈을 인출했었는데, 생각보다 ATM기에 돈이 잘 채워져있지 않아서 호텔에 거의 맨날 가다시피 했었습니다. 또한 ATM기에 돈이 있다고 해서 인출하다가 문제가 생겨 400달러를 못받았는데, 카드내역을 보니 빠져나간걸로 되어있더라구요. 혹시나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되도록이면 넉넉하게 달러를 챙겨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VISA카드와 MASTER 카드로 달러를 뽑을 수 있는 ATM기가 있는 곳은 REGISTON HOTEL, GRAND MIR HOTEL이 있습니다. 간혹 가다 달러가 아닌 SO’M으로 나오는 ATM기도 있으니 조심하시고 인출하시길 바랍니다.)

 

3. 우즈베키스탄의 과일이 정말 당도가 높고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저역시도 정말 그렇게 느꼈구요. 사과뿐만이 아니라 자두, 복숭아, 수박, 메론까지 굉장히 달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과일을 구매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Chorsu bozor’를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꽤 많은 상인들이 있어서 가격과 상태를 많이 비교하면서 살 수 있더라구요. 다른 시장들에 비해서 질과 가격도 괜찮기도 하구요.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에도 유럽에서 파는 납작 복숭아가 파는데,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4. 여성분들에게만 해당이 되는데, 우즈베키스탄에서 혹시 옷을 사실일이 있으시다면 ‘Core’ 추천해드립니다. 구글에 치면 위치가 정확하게 나오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사마르칸트 다르보자에 있는 core와 브로드웨이에 있는 core 옷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체인점이 많이 있는데 core라는 옷 가게의 본 주인분이 한국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인스타그램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옷들을 그대로 가져오시고, 질도 굉장히 좋았어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옷을 산다는 걸 생각도 못해봤는데,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옷을 구매하면서 나름 스트레스도 풀고 질 좋고 예쁜 옷들도 많이 샀어서 좋았습니다.

 

5. 우즈베키스탄에서 와이파이가 터지는 가게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저희는 노트북을 가지고 나와서 와이파이가 되는 가게를 많이 찾아다녔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찾은 가게로는, Samarqand darvoza, multimafe, grand mir hotel 1, urban food, 등이 있었습니다. 혹시 노트북을 쓰실 일이 있으시거나, 데이터를 다 쓰셔서 와이파이가 필요하신 경우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6. 저번 칼럼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어가 굉장히 많이 쓰이고 있다고 했었는데요,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도 약간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따로 개인 과외를 받았었습니다. 선배의 소개 덕분에 알게 된 선생님이었는데요, 정말 친절하시고 항상 꼼꼼하게 잘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러시아어 과외 선생님 필요하시면 sj89_@naver.com제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7.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세탁소가 있는데요, 크게 운영하면서 깔끔하더라구요. 위치는 ‘pizza stuzzico’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있습니다. 혹시 운동화나 옷을 세탁할 일이 있으시다면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8. 세탁소 뿐만 아니라 수선실도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에코백 가방 손잡이가 끊어져서 갔었고, 친구 같은 경우에는 옷이 뜯어져서 이용을 했었는데요, 굉장히 꼼꼼하게 해주시고 실 색깔도 다 맞춰주시고 가격도 저렴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 수선실 같은 경우에는 mirabad bazaar에 위치해 있는데요, ok마트 앞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좀 더 걸어가면 사진에 나와 있는 가게가 있을꺼에요. 이 가게가 수선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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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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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실 옆에 있는 은행]

 

9. 혹시 자취를 하시는 분이시라면, 냄비와 주방기구들을 사실일이 있으실꺼에요. 마트에서 사려고 하니 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mirabad bazaar에 있는 가게를 이용했었는데요, 냄비와 후라이팬을 각각 5만숨 정도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잘 썼구요. 시장이기에 흥정도 가능해서 학생이라고 싸게 부탁드린다면서 흥정을 해서 저 정도 가격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이 가게는 ok마트 앞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셔서 오른쪽 쭉 가시면 코너에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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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기구 파는 가게]

 

10. 혹시 우즈베키스탄에서 미용실을 갈 일이 있으시다면, 제가 갔던 미용실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미용실은 ‘perfetctum’이라는 핸드폰 가게 주변에 위치해 있는데, 점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머리 자르는거라던가 염색, 헤어영양 등 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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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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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입구]

(앞에 BEAUTY SALON이라고 써있습니다)

 

11. 우즈베키스탄에 계실 때 택배 받으실 일이 있으시거나, 보내실 일이 있으시다면 ‘ok마트(구글지도에서 소담(SODAM)치시면 그 옆에 위치해있습니다)’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생활하다가 중간에 필요한 물품들이 많았거든요. 근데 ok마트를 통해서 한국으로부터 택배를 받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불편한 점 없이 잘 생활 할 수 있었어요. 낯선 곳에서 한국 물품을 받을 수 있다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가격 같은 경우에는 한국으로부터 우즈베키스탄으로 받을 때는 키로당 만원이구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보낼 때에는 키로당 5천원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2.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혹시 몸이 아프지는 않을까 정말 걱정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루가 멀다하고 정말 매일 아팠었습니다. 병원을 가고 싶었는데, 말이 통할까도 걱정이었고, 제대로된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오래 거주하셨던 분의 소개를 통해서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시는 한국인 한의사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장염 걸렸을 때나 몸살 걸렸을 때 그 한의사분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덕분에 잘 나을 수 있었구요.

혹시 우즈베키스탄에서 병원갈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ЖЕМЧУГ이라는 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있구요, 자세한 위치는 첨부한 구글지도 사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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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위치]

 

13. 저 같은 경우에는, 제본이라던가 복사할 일이 생각보다 많았었는데요, 혹시 제본이나 프린트 할 일이 있으시다면 구글 지도에 러시아어로 КСЕРОКС또는 РАСПЕЧАТКА라고 치시면 됩니다. 제본 및 프린트를 해주는 가게입니다.

 

14. 우즈베키스탄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한인일보를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한인일보는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발행하는 일간지입니다. 저는 주로 한식당을 갈 때마다 한인일보를 보곤 했었는데요, 이 한인일보에는 우즈베키스탄과 가까운 나라들의 소식들이라던가, 한국의 소식,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한식당과 한인 분들이 운영하시는 가게들까지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생활하는 데에 굉장히 유용하더라구요. 이런 신문을 신청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인일보 연락처: (998 71)291-7460

 

15. 혹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로 된 책을 읽고 싶으시다면, 한국어 교육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택시로 이용하실 때 Корейский центр(카레이스끼 젠트르)혹은 elektroapparat(일렉트로 어파랏트)’라고 말씀하시면 되는데요, 도착하시면 건물 하나가 나옵니다. 그 건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쭉 가시면 도서실이 나옵니다. 그 곳에서 여권을 주시면 책을 빌리실 수 있으시고 최대 2주일동안 빌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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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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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인 Oybek역으로부터의 위치]

16. 우즈베키스탄에서 장기간 거주를 하신다면 재외국민 등록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희도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대사관가서 종이 한장만 써내면 끝나는거더라구요. 재외국민 등록을 하게 되면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대사관에서 다 처리해줄 수 있다고 해서, 혹시 몰라서 해놨었거든요. 안전을 위해서라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7. 혹시 사진을 프린트 할일이 있으시다면 이 가게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 이름은 ‘photo print’인데요, 저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인화했었는데, 굉장히 친절하시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Photo print: (+99895)194-11-90

위치는 앞서 언급했던 한의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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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print에서 인화한 사진들인데, 사진들이 다 색감도 그렇게 예쁘게 잘 나왔어요]

 

18. 서점을 이용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브로드웨이에 위치해있는 서점을 이용하세요! 이름은 ‘sharq book store’입니다. 롯데시티호텔 뒤편에 위치해 있는데, 구글 지도에서 찍고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꺼에요. 서점이 생각보다 굉장히 커서 종류도 다양하고 많은 책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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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에서의 서점 위치] [서점 입구(출처:구글 지도)] 

 

19. 우즈베키스탄에도 한국의 올리브영과 같은 가게가 있더라구요! 이름은 ‘Bellstore’구요, 구글 지도에 검색하시면 근처에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과 비슷하게 많은 화장품들과 바디용품들이 팔고 있었습니다. 수입브랜드도 많았어서 쇼핑하는 데에 되게 재밌더라구요. 저는 화장품과 바디용품들을 사봤는데 질도 괜찮고 해서 몇 번 더 구입하기도 했었습니다.

 

20. 자취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인데요, 우즈베키스탄에도 한국인분이 운영하시는 반찬마당이 있습니다! 제가 우즈베키스탄을 떠날 때 쯤에 이사를 가야 되는 상황이라 아직 정확한 위치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사장님께서 그러셨는데, ‘한인일보통해서 정확한 위치 확인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반찬마당 같은 경우에는, 여러 반찬들과 불고기, 제육볶음, 그리고 곰탕 김치찌개 된장찌개까지 다양한 종류들의 반찬을 저렴한 가격에 사가실수 있으세요.

저 역시도 자취를 했었는데, 반찬마당 덕분에 한끼 한끼를 정말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 생활에서의 tip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다니면서 맛있었다고 느꼈던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맛집에 대해서도 표로 간단하게 작성해 보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 맛집

WOK

철판볶음밥, 철판볶음면, 국시를 파는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굉장히 맛있었어요. 배달도 된다고 합니다.

강남

타슈켄트에 유일하게 있는 한국식 중국집인데요, 탕수육도 굉장히 맛있고 짜장면, 짬뽕도 맛있었습니다.

PappaRoti

번을 파는 카페인데, 피자도 팔고 파스타 스테이크도 파는 카페에요. 이 카페에서는 번과 치킨클럽샌드위치, 그리고 피자가 정말 맛있어요!

Urban food

햄버거를 파는 카페인데, 메뉴 중에 Urban 햄버거가 제일 양도 많고 맛있었고, 특히 감자튀김도 통통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학생증이 있으면 할인도 해준답니다.

Vietnam Restaurant

베트남 음식점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문하실 때 빼달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Efendi

터키 음식점인데, 메뉴 중에 치즈피자와 꿀을 따로 시켜서 찍어먹었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터키식 커피도 있었는데, 맛있었습니다.

Les Alies

약간 KFC느낌이 나는 햄버거 가게입니다. 메뉴 중에서 저는 할라피뇨 햄버거를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Anor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식을 파는 가게인데요, 조금 가격대가 있기는 하지만 제일 냄새가 안 나고 약간 퓨전식으로 먹을 수 있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카페

Sunduk cafe

카페라기보다는 레스토랑에 가까운데, 커피가 정말 맛있고 파스타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Bon cafe

초코 도넛과 망고 아이스크림이 굉장히 맛있었던 카페였는데, 이 가게는 빵을 많이 팔더라구요. 빵이 거의 다 맛있었고, 그 외에도 치킨 샌드위치, 아이스 라떼도 맛있었습니다.

Cake lap cafe

케이크 전문 카페인데, 케이크가 저렴하면서도 맛있었고, 그 외에 파스타와 피자도 맛있었습니다.

black bear cafe

체인점별로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카페였는데, perfectum에 위치한 체인점이 분위기가 정말 괜찮고, 커피와 디저트도 맛있었습니다.

B&B cafe

많은 cafe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cafe인데요, 아이스라떼가 정말 맛있습니다. 디저트 중에서는 딸기 치즈케익과 쇼콜라 케익이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공부하기에도 딱 좋은 카페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Ecorn cafe

커피보다는 디저트가 맛있고, 생과일 주스도 팔고 있으며 아늑하니 괜찮았습니다.

한식당

서울식당

가격은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맛있었고 메뉴 중에서 닭갈비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압구정

크리스피 치킨을 팔고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부대찌개 정말 맛있었어요.

해들이

가격대가 제일 쎘던 곳이었는데, 가격이 있는 만큼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습니다.

한강

가격대비 맛이 제일 괜찮았었는데요, 된장찌개와 떡볶이, 닭강정과 돌솥비빔밥까지 다 맛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만남

고려인이 하시는 식당인데, 한식을 조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나

가격이 조금 있는 곳이긴 한데, 반찬이 정말 잘나오고 메뉴 중에서는 양념갈비가 정말 맛있었어요.

소담

양식, 일식, 한식, 중식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인데, 저는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었어요.

아리랑

저희들이 고기를 주로 먹으로 갔던 곳이었는데, 뚝배기불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구글 지도에 가게이름을 검색하시면 위치가 나와요^0^]

 

지금까지 제가 우즈베키스탄에 6개월 동안 생활하면서 얻은 약간의 tip과 맛집에 대해 얘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저 역시도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나라에 가게 되었을 때, 정보가 너무 없어서 두려움과 걱정이 굉장히 많았었거든요. 하지만 저의 6개월 동안 우즈베키스탄에 지내면서 작성한 글들로 앞으로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시게 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최대한 꼼꼼하고 많이 작성해내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의 저의 글들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로써 저의 칼럼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름 보내시고, 2학기도 기분 좋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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