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첫번째 칼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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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6-03-07 14:57 | Read | 580 |
본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프랑스학과 학생이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을 가는 방법은 자비유학 후 전공점수 인정을 받는 경우를 제외하면, 크게 교환학생과 7+1 파견학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후자의 경우인 7+1 파견학생을 통해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에 주도인 Caen에서 1월 9일부터 1월 11일까지 Acceuil en famille(홈스테이),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Caen-Normandie 대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월 18일부터 현재까지 대학교 부속 어학원인 Carré International에서 수업을 들으며 유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Global-K Network의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두 가지 테마와 관련된 글을 게시하고자 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많은 프랑스학과 저학년 학생들이 유학을 가기 전과 가고 난 이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주고자, ‘프랑스 유학’에 필요한 것을 최대한 많이 알려드릴 계획입니다. 유학 관련 예정 글을 세부적으로 보면, 약 3~4개월 정도 필요한 유학 준비 과정에서는 < 나에게 맞는 프랑스 대학 고르기 >, < 한국에서 프랑스 유학 비자를 받기 위해 필요한 과정 >, < 프랑스 대사관과 관련된 서류 처리 방법 >, < 유학 생활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 >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프랑스로 입국하고 나서부터 유학기간 동안 필요한 부분에서는 < 입국 수속이후 해야 할 일 >, < 개강 전까지 준비과정 >, < 대학교 내 어학원 수업 방식 >, < 정착 시 필요한 일 >, < 초반 학교 적응 팁 >에 대해서 최대한 생생하게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첫 번째 ‘유학’에 관련된 글을 통해 저는 프랑스 유학을 가고자 하거나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 한 글을 게시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프랑스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프랑스나 유럽으로 여행을 가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유럽 여행’과 관련된 글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학업을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시간과 개인 예산의 문제로, 주로 게시하는 글은 프랑스 도시 위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주말과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학업과 여행을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행을 두 번째 테마로 선정하게 된 것은 인생에서 가장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20대인 것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의 청년들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은 학점 관리나 취업 준비를 이유로 여행을 포기하곤 합니다. 여기에서 저는 이 생각들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한국의 학기에 비해서 프랑스에서는 좀 더 학업과 여행을 유연하게 병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유럽 여행을 게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행 관련 예정 글을 세부적으로 보면, 주로 게시가 될 프랑스에서는 < 여행 시 필요한 준비물 >, < 프랑스 여행 장소 추천 >, < 여행 관련 다양한 팁 >에 대해서 게시할 예정이고, 그 이외의 국가에서 또한 프랑스 여행에서 게시될 것과 마찬가지로 < 여행 시 필요한 준비물 >, < 프랑스 여행 장소 추천 >, < 여행 관련 다양한 팁 >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2016년 2월 첫째 주부터 시작하게 될 프랑스 유학, 여행 관련으로 게시되는 글들을 통해 외국을 나가는 것에 대해서 막연히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A부터 Z까지 많은 면들을 보여줌으로써,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이 막연히 힘든 것만은 아니라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외대의 많은 학생들이 ‘세계가 보이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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