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5 로컬리티 여름학교(Locality Summer School), 그 뜻깊은 마무리 | ||||
---|---|---|---|---|---|
Writer | 관리자 | Date | 15-08-28 10:35 | Read | 3,533 |
본문
교육부 CK사업 국제화부문을 수행하고 있는 로컬리티 기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프랑스학과 김응운 교수)은
글로벌 캠퍼스에서 7박 8일(6월 29일~7월 6일) 간 진행된 ‘로컬리티 썸머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지난 4월, 글로벌 신흥거점지역(마그레브, 유라시아, 인도-남아시아, 브라질-중남미)내 총 6개국 8명의 방한학생에 대한 선발 및 초청으로
시작된 이번 썸머스쿨은 국제지역대학 소속 5개 참여학과의 축적된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글로벌 감각 및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제고하고, 로컬별 국제교류협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인바운드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학생 37명이 합숙기간 이전에는 SNS로, 합숙기간 동안에는 각 로컬별 팀 구성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과 협업해가며 학습내용을
기획·수행하도록 설계된 본 썸머스쿨은 최종활동보고서 제출을 통해 총52시간 3학점 이수를 인정받는
광역특화전공 내 전공교과과정이기도 하다. 45인의 내외국인 학생은 로컬별 현지어 사용을 기초로 하여, 서로의 정치․사회․경제․문화를
탐색하는 발표토론회 'Locality Give & Take', 지역학 심화스터디 'Focus on Locality' 등과 같은 교내학습활동과 한국 내 로컬 스팟을
찾아다니며 외국인학생의 현지문화 설명을 청취 토론하는 'Find your local spots in KOREA', 한국인 학생이 방한 외국인 학생의
일일 가이드가 되어 한국문화를 현지어로 소개하는 ‘Guided tour of Seoul’과 같은 실외학습활동 등을 수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통강좌 섹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홍보 콘텐츠과 이승유 과장), 외
교부(공보담당관 조기중 과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지역무역협정팀 김영귀 박사)과 같은 공공기관 전문가들의 특별 초청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공통강좌로는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를 소개하는 특강들이 영어로 진행되기도 하였다.
국제교류팀, 연구산학렵력단, 글로벌캠퍼스 학생처 및 교무처, HUFS Dorm 등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기반역량이 총화된
‘로컬리티 썸머스쿨’은 내년 여름에도 국제학생교류기회를 확대하고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