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로컬리티 사업단 해외탐사프로그램 3기 ‘로컬리티 챌린지’ 성공적으로 마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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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7-03-16 11:10 | Read | 3,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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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CK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로컬리티 기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프랑스학과 김응운 교수)은 지난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해외 탐사 프로그램 ‘로컬리티 챌린지 (Locality Challenge)’의 현지 탐사와 탐사 보고 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로컬리티 챌린지는 사업단 6개 참여학과(프랑스학과, 러시아학과, 중앙아시아학과, 브라질학과, 인도학과, 한국학과) 12인의 교수진, 글로벌캠퍼스 학생처 및 연구산학협력단의 공조로 진행되는 사업단의 대표적인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가을, 광역특화전공생을 포함한 사업단 참여학과 재학생 42명이 3기 탐사 팀에 선발되었으며, 11개 팀을 구성하여 약 2주간 마그레브, 유라시아(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 인도-남아시아, 브라질·중남미, 일본 등 8개국 27개 도시를 현장 답사하였다.
<3기 로컬리티 챌린지 탐사 팀별 탐사테마>
참가 학생들은 선발 직후 탐사 테마 선정 및 제고를 시작으로 탐사 일정, 안전계획, 예산 등 각 세부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함으로써 글로벌 감각 및 팀별 협업에 기반한 도전 정신을 증진하였다. 로컬리티 사업단에서는 팀별로 지도교수를 배정하고 학생들이 탐사 내용에 대한 사전 연구와 보고, 탐사 후 PT 발표를 통해 탐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제고하였다.
또한 탐사 종료 후에는 각 팀의 탐사보고서 공유와 사진전 개최(3월)을 통해 3기 로컬리티 챌린지 참가자들의 탐사 성과를 한국외대 재학생들에게 알리는 한편, 사후 탐사보고회를 실시하여 탐사 성과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탐사보고회에서는 우수한 탐사 성과를 낳은 6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러시아 혁명과 일제강점기 한국의 항일운동을 통해 한-러 관계 발전 방안을 연구한 나로다 팀(러시아학과)가 최우수 팀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3기 로컬리티 챌린지는 3월 14일 최종 탐사보고회를 끝으로 약 6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여름방학에 실시될 4기 로컬리티 챌린지의 모집 및 선발을 준비 중에 있다.
- 3기 로컬리티 챌린지 탐사팀 탐사보고서 : http://localitycenter.com/bbs/board.php?bo_table=bd_01
- 로컬리티 사업단 : 교양관 213-1호, 031-330-4593~4 또는 localitycenter@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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