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넷째 날 / 11월 12일 (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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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 Date | 15-11-24 15:00 | Read | 2,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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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별 지역전문가 특별강좌
광역특화전공 및 국제지역대학 소속 학과들과 연관이 깊은 4개 로컬 지역전문가 특강이 백년관에서 동시간대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학술제를 위해 국책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해당로컬 선임연구원들이 내방하여 해당 로컬의 이슈와 현행과제들을 학생들과 공유하였고, 재학생들은 자신이 전공하는 로컬의 최신 동향 및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가질 수 있었다.
유라시아 트랙 | 유라시아 시대의 한-러 및 한-중앙아시아 협력현황과 전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라시아팀장 박정호) |
인도-남아시아 트랙 | 인도 모디노믹스의 성과와 한-인도 협력과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인도-남아시아 팀장 조충제) |
브라질-중남미 트랙 | 최근 중남미 경제트렌드와 한-중남미 경제협력 방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주 팀장 권기수) |
마그레브 트랙 | 중동 그리고 마그레브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통번역학과 교수 김수완) |
한국학 트랙 | 글로벌시대의 역사학의 방향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 윤해동) |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 윤태호 작가 ‘창조의 기쁨, 미생에서 완생으로’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을 가득 메운 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분간 진행된 강연에서 윤태호 작가는 끝없는 실패 속에서도 열정으로 일군 자신의 삶을 담담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최근 우리 사회의 위안이 되어주었던 「미생」의 작가답게 우리 재학생들의 물음에 귀 기울이면서도 소신 있는 답변들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산학연계특강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조상현(펜타시스템 빅데이터팀), 쌍용정보통신 스포츠개발실 정영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우리대학 컴퓨터 전자시스템 공학과 이윤석 교수를 초빙하여 「스포츠 산업의 국제화와 IT산업」이라는 주제로 발제 및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참석한 국제스포츠레저학부생 80여 명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스포츠 산업의 방향을 가늠하고 향후 진로를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 2회 창의발표 경연대회 “King of Presentation"
로컬리티 부문과 자유주제 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된 KOP대회는 국제지역대학 내 소속학과 재학생 총 19개팀이 지원하여 6개 팀이 본선에 진출, 200여명의 청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의의 경합을 벌였다. 재학생들의 논리력과 창의력 개발을 독려하고자 작년부터 시행되어온 본 경연대회에서 자유주제 부문 최우수상은 아프리카학부 우크렐리 팀(김기정, 박유택)에게, 로컬리티 부문 최우수상은 브라질학과 반데이란치스 팀(서용택, 김민규)에게 돌아갔으며,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되었다. 심사위원단의 최고점을 획득한 브라질학과 팀에게는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으며, 소속학과인 브라질학과는 1년간 대상 트로피를 보관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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