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셋째 날 / 10월 25일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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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7-11-08 11:21 | Read | 1,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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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로컬리티 챌린지 탐사보고회」
로컬리티 사업단이 주관하는 해외탐사 프로그램 ‘로컬리티 챌린지’ 4기의 탐사보고회가 공학관에서 열려 국제지역대학 및 광역특화전공 소속 9개 팀 28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프랑스와 모로코의 거리 예술, 브라질의 인종 민주주의, 동상으로 보는 유라시아 교류와 역사 등 흥미로운 탐사 주제와 성과가 발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갈수록 높아지는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밀도있는 탐사 수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7년 여름방학 동안 평균 7개국 27개 도시를 탐사한 4기 탐사 팀 중 프랑스의 독립서점 7곳을 방문하며 각 서점의 운영 철학과 프랑스인의 독서 문화를 탐구한 ‘아비앙또’ 팀(프랑스학과)이 최우수 탐사 팀에 선정되었다.
* 4기 로컬리티 챌린지 탐사보고서 : http://localitycenter.com/bbs/board.php?bo_table=bd_01
직무특강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와 참여 방안」
국제지역대학과 로컬리티 사업단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돕고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재경영실의 김식현 부실장을 초청, 직무특강을 개최하였다. 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풍부한 국제개발 실무 경험을 쌓아온 김식현 부실장은 국제개발협력의 개념과 현황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진출을 독려하였다. 본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진지하게 경청하였으며,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진로 소개가 미진했던 KOICA에 대한 갈증을 푸는 소중한 기회를 경험하였다.
발표회 「바모스 라치나 – 남미 여행기」
브라질학과의 양대 학술학회인 조르날 아반싸두와 조르날 바지꾸는 브라질 등 남미 지역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접근이 쉽지 않았던 남미 지역을 학회원들의 개인적인 여행기를 통해 조명하면서 브라질과 남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양 학회에서 공부해 온 학술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영화제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2014)
인도학과 학생회와 문화체험학회 바라끄릿트가 함께 준비한 인도 영화제에서는 2014년작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가 상영되었다. 본 행사는 영화 속 힌디어 사용을 확인하고 영화 속에 나타난 인도의 종교 생활과 테러 이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인도의 주요 이슈와 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생생한 전공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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