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마그레브 트랙] 카페 뒤 주흐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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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6-06-22 11:24 | Read | 1,879 |
본문
카페 뒤 주흐날은 동아리 멤버들의 불어실력 향상을 위한 학술적인 활동과 프랑스와 관련된 문화활동으로 교양지식을 쌓기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로 프랑스학과 재학생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Cafe du journal(카페 뒤 주흐날)은 프랑스어로 쓰여 있는 신문기사를 읽으며 텍스트 정리를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단어 테스트를 진행하여 어휘력을 증진시켰으며, 어려운 문법과 접속어구 특집을 진행하며 불어 실력을 다졌습니다.
카페 뒤 주흐날은 이 외에도 아랍 음식을 체험하고, 장 폴 고티에전, 프랑스와즈 위기에 사진전을 관람하는 등 문화 활동으로 교양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학회원들의 사진전 관람 후기>
나는 고티에의 패션 철학에 대해 알게 되면서 각자의 개성을 찾아 진짜 나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개성의 표현을 통해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자유와 상상력을 가져다주고 마음의 치유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6학번 윤세연 학우)
개인적으로 장 폴 고티에전 보다 프랑수아즈 위기에의 사진전에 더 많은 감명을 받았다. 나는 항상 내가 외국인이 되어서 우리나라를 바라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했던 편인데 이번 사진전이 그 의문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다. 한국에 오래 산 프랑스인은 한국, 서울의 어떤 부분에 신기해하고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운 전시였다.
(13학번 배준영 학우)
이번 모임에서 관람한 장 폴 고티에전은 예술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매우 흥미로웠다. 총 7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있는 전시회에서 3번째 섹션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의 핏줄과 뼈의 형태 등을 표현한 패션이 가장 인상 깊었다. 또한 그 후 에 방문한 서울 엘레지 사진전에서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사진들을 볼 수있었다. 저녁을 먹으러간 식당에서는 아랍지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는데 새로운 음식들도 많았지만 한국인의 입맛과 비슷한 음식들도 많아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15학번 김정운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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