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학과 학술동아리 지원

참여학과 학술동아리 지원

마음과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무리를 동아리라고 합니다. 우리학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대학답게 교내에도 수많은 동아리가 있으며,

광역특화전공에 참여하는 6개 학과(프랑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앙아시아, 한국학과)에 소속된 학술동아리들에 한해 로컬리티 사업단이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예산지원과 활동 계획 지도를 통해 각 동아리가 역동적인 활동과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로컬리티 관련 기사 번역·편집 발행, 문예 인문학 스터디, 토론 세미나 및 유학준비 스터디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사업단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Title [마그레브 트랙] 카페 뒤 주흐날
Writer 로컬리티센터 Date 16-06-22 11:24 Read 1,879

본문

카페 뒤 주흐날은 동아리 멤버들의 불어실력 향상을 위한 학술적인 활동과 프랑스와 관련된 문화활동으로 교양지식을 쌓기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로 프랑스학과 재학생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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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u journal(카페 뒤 주흐날)은 프랑스어로 쓰여 있는 신문기사를 읽으며 텍스트 정리를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단어 테스트를 진행하여 어휘력을 증진시켰으며, 어려운 문법과 접속어구 특집을 진행하며 불어 실력을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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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뒤 주흐날은 이 외에도 아랍 음식을 체험하고, 장 폴 고티에전, 프랑스와즈 위기에 사진전을 관람하는 등 문화 활동으로 교양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학회원들의 사진전 관람 후기>

 

 

나는 고티에의 패션 철학에 대해 알게 되면서 각자의 개성을 찾아 진짜 나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개성의 표현을 통해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자유와 상상력을 가져다주고 마음의 치유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6학번 윤세연 학우)

 

 

개인적으로 장 폴 고티에전 보다 프랑수아즈 위기에의 사진전에 더 많은 감명을 받았다. 나는 항상 내가 외국인이 되어서 우리나라를 바라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했던 편인데 이번 사진전이 그 의문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다. 한국에 오래 산 프랑스인은 한국, 서울의 어떤 부분에 신기해하고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운 전시였다.

(​13학번 배준영 학우)

이번 모임에서 관람한 장 폴 고티에전은 예술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매우 흥미로웠다. 총 7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있는 전시회에서 3번째 섹션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의 핏줄과 뼈의 형태 등을 표현한 패션이 가장 인상 깊었다. 또한 그 후 에 방문한 서울 엘레지 사진전에서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사진들을 볼 수있었다. 저녁을 먹으러간 식당에서는 아랍지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는데 새로운 음식들도 많았지만 한국인의 입맛과 비슷한 음식들도 많아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15학번 김정운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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