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Title [기사] 몰디브 비상사태, 현지 문제 발생시 '스리랑카 대사관'으로
Writer 관리자 Date 15-11-23 12:36 Read 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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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뉴시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대통령 암살 시도로 붙잡히는 몰디브 부통령(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몰디브 상황

 

 

 

몰디브 비상사태 선포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지 연락을 스리랑카 대사관이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이하 한국시간) 몰디브 정부는 30일 동안의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9월 28일 몰디브의 야민 압둘 가윰 대통령이 부인과 함께 쾌속정을 타고 이동 중 폭발 사고를 겪은 것과 11월 2일

대통령 공관 인근에서 사제 폭탄을 실은 차량과 무기고가 발견된 것에서 비롯됐다.

 

 

비상사태 선포로 현지 치안 당국의 체포 권한이 강화돼 국민들의 헌법적 자유가 일부 제한될 수 있다. 이에 한국 외교부는 오늘(5일)

몰디브 수도섬 말레와 아두섬에 여행자제(황색 경보) 조치를 내렸다.

 

 

특히 몰디브 현지에는 한국 영사관과 대사관이 없어 비상 상황 발생시 별도의 연락망이 필요하다. 현재 몰디브 내 대사관 업무는

리랑카 주재 한국 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

 

 

이에 비상사태 기간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스리랑카 한국 대사관(+94-11-269-9036~8)과 영사핫라인(+94-11-269-9037)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비상 연락망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2015. 11.05 10:42 티브이데일리 '몰디브 비상사태, 현지 문제 발생시 '스리랑카 대사관'으로 ‘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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