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공장 전력 공급 해소 | ||||
---|---|---|---|---|---|
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8-06-05 09:56 | Read | 4,839 |
본문
앞으로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공장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5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네시 주정부가 삼성전자 노이다 휴대폰 공장가동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220kV 변전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약 5만 킬로와트(kW) 전력량이 공급된다. 이는 인도 정부가 우타르프라네시주에 있는 기업들에 공급되는 부하 용량 중 가장 높은 용량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힘입어 2020년까지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노이다 공장은 삼성전자가 1996년 인도에 지은 첫 생산기지로 휴대폰과 냉장고·TV를 생산하는 복합 가전단지다.
지난해부터 증설 작업에 들어가 기존 12만㎡에서 24만㎡로 부지를 늘려 올해부터 가동된다.
삼성전자는 노이다 공장 증설을 위해 지난해 491억5000만 루피(약 86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
2018/06/05 9:55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공장 전력 공급 해소" 원문스크랩
해당기사의 저작권 및 모든 권한은 전적으로 글로벌이코노믹에 있음을 밝힙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