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판창롱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로이터=뉴스1

중국이 인도, 파키스탄과의 국방 협력 강화를 위해 내달 군 고위 관계자를 순방시킬 예정이다.

양위쥔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판창롱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내달 중순 파키스탄과 인도를 연이어 방문한다고 밝혔다.

양 대변인은 판 부주석의 이번 방문이 역내 평화와 안보를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교류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국은 파키스탄과 그간 상대방을 전천후 우방국으로 일컬으며 군사적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와는 1962년 국경선 분쟁 이후 점차 관계를 개선시키고 있지만 여전히 국경지역에서 크고 작은 마찰을 빚고 있다.

이준규 기자(find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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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9일 18:45:18 뉴시스1 뉴스 '中군사위 부주석, 내달 인도·파키스탄 순방…국방 협력' 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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