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부탄 BBS 국영방송, BBS 불교방송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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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 Date | 15-11-24 15:30 | Read | 4,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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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국영방송 BBS(Bhutan Broadcasting Service)가 선진 방송 환경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 불교방송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를
방문하고, 방송 시스템과 프로그램 제작 현장을 참관하였다.
이번 참관은 개발도상국의 방송환경 개선지원 사업인 ODA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부탄
방송 관계자들이 한국의 지상파 불교방송을 견학하고 싶다는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PD와 엔지니어 등 8명으로 구성된 부탄방송 방문단은 지난 17일 불교방송국을 찾아 3층 법당과 스튜디오, 사무실 등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녹화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견학 후 실무자 간담회에서 BBS 관계자는 “불교방송이 라디오로 출발하여 TV를 운영 하게 된 방송 노하우, TV와 라디오의 시너지
효과, 콘텐츠 다양화 및 1인 다역을 통한 비용 절감 등에 부탄 BBS 방문단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불교국가인 부탄과 더욱 활발히 불교 콘텐츠 교류, 불교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2013년에 부탄에 콘텐츠관리시스템과 자동송출시스템 등을 지원했으며 부탄방송의
역량강화와 원조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자를 국내로 초청하거나 방문해 재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손혜철 (webmaster@bzeronews.com)
2015년 11월 18일 12:33:34 불교공뉴스 ‘부탄 BBS 국영방송, BBS 불교방송 방문’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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