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Title [기사] 파리 최악의 테러, 전세계 '추모물결' 속 인도 모래 예술가 추모작품 '감동'
Writer 관리자 Date 15-11-16 13:32 Read 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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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모래 예술가의 추모작품,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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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7명이 사망한 가운데 인도의 한 모래 예술가가 14일(현지시간) 부바네스와르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 사진 = 뉴스1

 

 

[데이터뉴스] '희생자 위해 기도하자'

 

 

프랑스 파리의 연쇄 테러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애도의 물결이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유명 건축물의 외벽을 프랑스 국기 색깔로 물들여 테러 참사를 겪은 프랑스에 대한 지지와 애도를 표시하고 있다.

 

 

미국의 원월드트레이트센터는 124m 길이의 첨탑을 프랑스 국기 색인 파랑, 하양, 빨강 색으로 표현해 애도와 지지 행렬에 동참했다.

 

 

세계 최대의 예수상인 브라질의 그리스도상 역시 삼색의 빛으로 옷을 갈아 입어 이번 테러 참사를 애도했다.

 

 

이외에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옴,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호주 브리즈번 시청 건물, 멕시코 황금천사상, 캐나다 토론토의

CN타워 등이 삼색 빛으로 건물외벽을 비추면서 이번 테러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도의 한 모래 예술가가 14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모래 조각 작품'을 완성해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예술가는 모래 조각 위에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테러를 종식하라' 등의 문구를 새겨 넣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테러에

대한 반대를 표시했다.

 

 

정 현 기자

2015-11-15 05:26:08 데이타뉴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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