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완하이라인, 韓-인도·파키스탄 직항로 개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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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 Date | 15-11-24 15:51 | Read | 5,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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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부터 서비스 개시
한국과 인도, 파키스탄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이 개설된다.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은 광양·부산에서 인도 나바셰바, 파키스탄 카라치를 직기항하는 ‘FIX’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선사는 고려해운과의 선복 맞교환(스왑)을 통해 오는 12월5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FIX엔 한진해운과 고려해운이 나란히
4600TEU급 3척의 선박을 운항 중이다.
노선은 광양(일)-부산(월)-닝보-가오슝-싱가포르-포트클랑-나바셰바-카라치 순이며, 소요 기간은 광양발 기준, 나바셰바까지 17일,
카라치 21일이 걸리는 한국발 나바셰바 & 카라치 익스프레스 서비스다. 첫 서비스는 5일 광양을 출항하는 4600TEU급 컨테이너선
< 한진 스칼렛 >호부터다.
이번 서비스 개설을 통해 완하이라인의 한국-인도·파키스탄 노선은 주 2항차에서 3항차로 확대됐다.
완하이라인 관계자는 “서남아향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나바셰바와
카라치 화주사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2015-11-17 14:55 Korea Shipping Gazette ‘완하이라인, 韓-인도·파키스탄 직항로 개설’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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