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인도 한국문화 서포터즈 결성, 정치·경제·문화·학계 인사 총망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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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 Date | 15-12-15 14:30 | Read | 5,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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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서포터즈
정치인·기업인·종교인·학자·예술인·체육인·언론인·학생 등으로 구성된 인도 한국문화 후원단(K-Culture Supporters)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한국문화원에서 결성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장은 우디트 라지(Udit Raji) 인도 하원의원(왼쪽에서 7번째)이 맡았고, 김금평 문화원장(8번째)이 결성을 주도했다.
/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한국문화 알리미 역할...인도 한국문화원 개원 3주년, 인도 내 가장 인정 받는 컬쳐센터로 자리매김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 김금평 주인도 한국문화원장은 11일 오후(현지시간) 뉴델리 문화원에서
정치인·기업인·종교인·학자·예술인·체육인·언론인·학생 등이 참여하는 한국문화 후원단(K-Culture Supporters)을 결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장은 우디트 라지(Udit Raji) 인도 하원의원이 맡았다. 라훌 잘랄리(Rahul Jalali) 인도 프레스클럽 회장, 비믈렌드라 모한
프라탑 미쉬라(Bimlendra Mohan Pratap Mishra) 아요디아(Ayodhia) 왕국 후손, 비자연티 라가반(Vyjayanti Raghavan) 네루대 교수,
반테 D. 수메도(Bhante D. Sumedho) 인도 불교문화재단 회장, 아루나 바수데반(Aruna Vasudevan) 아시아영화진흥네트워크(NETPAC)
설립자, 나빈 샤르마(Naveen Sharma) 아테나 벤처 최고경영자, 사티쉬 샤르마 (Satish Sharma) 한·인도친선협회 사무총장,
푸라 앤드루 구룽(Pura Andrew Gurung) 전인도 태권도연합 설립자, 니키 칸남(Nicky Kannam) 변호사, 화가 칼리차란 굽타
(Kalicharan Gupta) 등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드라마·케이팝·브랜드·음식 등 한국문화를 인도 내에 알리는 공연·포럼 등을 개최하고 후원하는 활동은 한다.
라지 하원의원은 “최근 서울의 명동·강남 등 찾아 한국의 문화, 정보통신(IT), 연구개발(R&D) 등의 우수성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제 한국 알리기가 내 일정의 주요 부분이 됐다”고 했다.
한국문화원 3주년 개원식
인도 한국문화원 태권도 시범단이 11일 오후(현지시간) 뉴델리 한국문화원 강당에서 개원 3주년과 인도 한국문화 후원단
(K-Culture Supporters) 결성을 축하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
이날 결성 및 위촉식은 문화원 개원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김금평 원장은 기념사에서 “문화원은 인도 50개 학교와 문화교류를 하고 있으며 1200명이 넘는 학생이 한글을 배웠고,
9000여명이 한국 연극·음악·스토리텔링·사물놀이 등을 접했다”며 “아울러 1만3000여명이 한·인도 우호에 관한 에세이 대회에 참가했고,
2만여명이 케이팝 콘서트를, 2만3000여명이 문화원의 한국식당을 각각 찾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 친구는 4만2000여명에 이르고,
지난 3년간 10만여명이 문화원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화원의 도서관은 인도에서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으로 꼽히고 있으며 식당은 델리시에서 가장 인상적인 레스토랑 베스트
50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문화원은 인도 내에서 가장 활발한 컬쳐센터로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하만주 기자 | hegel@asiatoday.co.kr
2015-12-13 00:24 아시아 투데이 ‘인도 한국문화 서포터즈 결성, 정치·경제·문화·학계 인사 총망라’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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