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중기 100곳 인도시장 공략 첫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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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6-05-19 09:44 | Read | 4,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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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16 G-FAIR 뭄바이’ 개막식. <사진=경기도 제공> |
‘모디노믹스(Modinomics)’로 도약하고 있는 12억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들이 뭄바이에 집결했다.
경기도는 18일 오전(현지시각)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호텔에서 ‘2016 G-FAIR(대한민국 우수상품전) 뭄바이’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김성은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이동원 KOTRA 뭄바이 무역관장, 숩하시 데사이 마하라슈트라 주(州) 산업부 장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G-FAIR 뭄바이’는 도가 지난 2009년부터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뭄바이’를 활용해 개최해 온 인도 내 유일한 한국 단독 전시회다.
G-FAIR는 지난 7년간 총 479개의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총 9억6천만여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둬왔으며, 지난해에는 72개 사의 업체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인 2억7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총 100개 사의 중소기업을 파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상담 품목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발효에 따른 인도시장 유망 품목인 ▶생활소비재 ▶화장품 ▶LED·보안기기 ▶인테리어 ▶가정용품 ▶산업 및 건축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GBC 뭄바이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 3천여 명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 사와 1대1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G-FAIR 뭄바이에 참가한 이엘엔터프라이즈 고영민 대표는 "G-FAIR 뭄바이는 인도 내 유일한 한국 단독 전시회로 인도 시장 진출을 꿈꾸는 기업인들에게는 그 가치와 의미가 크다"며 "최근 인도에서 한국 브랜드가 호의적인데 이 분위기를 잘 살려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국제통상과(☎031-8008-4882) 또는 중기센터 수출팀(☎031-259-6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2016/5/19 9:43 기호일보 '중기 100곳 인도시장 공략 첫발 '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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