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G20 가상화폐 규제안 연기, 가상화폐 시장 전망 ‘훈풍’ | ||||
---|---|---|---|---|---|
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8-03-23 10:26 | Read | 4,415 |
본문
G20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었던 가상화폐 글로벌 규제안이 7월로 연기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9~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었던 암호화폐 규제안이 7월로 연기됨에 따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반등, 가상화폐 시장이 모처럼만에 활기를 띄고 있다.
업계는 G20 가상화폐 규제안 연기로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분석, 이로 인해 다시금 가상화폐 거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들을 필두로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이 빠른 속도로 상업 전반에 도입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술의 상용화 속도가 빨라지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상화폐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제스트씨앤티㈜ 전종희 대표는 "비트코인이나 리플, 이더리움 등 다양한 가상화폐를 거래할 때 서버가 다운되어 매수, 매도 타이밍을 놓쳐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많다"며 "코인제스트는 이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버시스템을 도입, 거래서버와 시세서버를 구분해 사용자 급증에도 서버 다운이 없고, 매수와 매도 역시 적기에 거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 방침에 따르면 보안과 자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상화페 거래소 설립시 최소 20억 법인 설입을 권고 받고 있지만, 국내 거래소들의 경우 20억 이하의 적은 액수로 설립된 곳이 많아 보안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반면 코인제스트는 보안과 서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협회의 권고기준금액인 20억 보다 높은 50억 법인으로 설립해 보다 강화된 보안성과 안정성을 구축했다.
또한 코인제스트는 국제표준 글로벌 보안 업체인 KPMG와의 컨설팅 계약과 ISO27001인증을 더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4시간 콜센터 운영과 온라인 상담을 실시할 예정으로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2018/03/23 10:00 문화뉴스G20 가상화폐 규제안 연기, 가상화폐 시장 전망 ‘훈풍’ 원문스크랩
해당기사의 저작권 및 모든 권한은 전적으로 문화뉴스에 있음을 밝힙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