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스크랩] '기회의 땅' 중남미 본격진출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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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 Date | 15-08-12 10:40 | Read | 4,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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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력, '기회의 땅' 중남미 본격진출 기대
해외진출을 꿈꾸는 청년인재들을 위한 해외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그동안 중남미는 거리가 멀고, 언어가 다르며, 자국민 위주 고용정책 등으로 인해 현지기업에 취업한 우리 인력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취업한 우리 청년인력도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류 확산에 따라 한국문화와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등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가 확산되고, 중남미 국가가 인프라 현대화, 산업다각화 정책 등을 추진하면서 우리 청년 인력들이 진출하기에 좋은 환경들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 직업훈련 공동 협력 MOU…청년 기능 인력 진출
순방을 계기로 한-브라질 고용노동부간 ‘직업훈련 공동 협력 MOU’가 체결돼 브라질 산업 다각화에 필요한 우리 청년 전문인력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체결된 MOU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직업훈련시스템 및 직무능력표준 등 인적자원개발 관련 정보교류
2. 양국간 인적 교류 촉진 및 상호 국가의 진출기업 지원
3. 기능경기대회 운영 및 훈련시스템 관련 경험과 지식의 공유
4. 전문가 교류
청와대는 “올 8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18회 종합우승에 빛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기능인력 분야에서 전세계 최강국”이라며 “브라질측은 이번 MOU를 통해 기능경기분야 전문가 교류, 대표선수 합동훈련, 시범경기 개최 등 올림픽 관련 한국의 노하우 전수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간 기능인력과 기술 교류가 활성화되면 우리의 우수 청년 기능인력들이 브라질의 제조업, IT 등에 본격 진출할 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최창묵 대한민국명장회 회장(제22회 국제기능올림픽 시계부문 금메달리스트), 류병현 동구기업 대표(기능한국인 제1호) 등은 숙련 기술인을 대표해 숙련기술인 양성기관 Taguatinga 직업훈련센터를 방문해, 숙련기술인 정례교류를 제안했습니다.
◇ 중남미 첫 K-Move 센터 브라질 설치
K-Move 센터는 양질의 해외일자리와 창업기회 발굴 등 청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 무역관에 설치됐으며 현재 전세계 7개국(도쿄, 실리콘밸리, 자카르타, 호치민, 두바이, 베이징, 함부르크)에서 운영 중입니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중남미 최초로 브라질에 K-Move센터가 설치돼, 우리 청년인력의 중남미 진출지원을 위한 허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브라질 K-MOVE센터 운영방안 >
◇ (개요) 상파울루, 코트라 무역관내 설치(무역관장 센터장 겸임, ‘15년 상반기)
◇ (중남미 허브 역할) 브라질 이외 인접국가 무역관과 ‘허브(Hub)-스포크(Spoke)’ 시스템을 구축 (멕시코시티, 보고타, 리마, 산티아고)
ㅇ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확대에 따른 인력 수요증가에도 대응(중남미 법인수 : ‘10년 102개 → ‘14년 113개)
◇ (관련기관 협력체계 구축) 재외공관, KOTRA 무역관, 해외진출기업, 한상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운영, 정기 모임 통해 일자리 정보 공유 및 제도개선 건의 등 수행
K-Move 중남미센터는 취업·창업관련 정보제공,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알선, 현지적응 지원 등으로 우리 청년인력들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센터를 통해 올해부터 5년 동안 최소 1000개 기관 또는 기업 등 중남미 현지 구인처를 발굴해 우리 청년인력에게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K-Move 스쿨 운영…멘토 확대
중남미 지역 전문가 양성 및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중남미 K-Move 스쿨과정’의 조기 개설이 추진됩니다.
< K-MOVE School 운영 계획 >
◇ 先 일자리(우리청년이 강점을 지니고 있거나, 신흥시장 개척이 가능한 분야) 발굴 후 맞춤형 인재를 양성(연수)하여 해외취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대학 및 국내외 직업 소개사업자이며, ‘14년에는 총113개 과정이 운영되었으며, 현재까지 중남미 교육과정은 없는 상황
◇ K-MOVE School 중남미과정 선정 공모를 상반기중으로 추진(고용부)
ㅇ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발굴(예시 : 보건의료, IT, 전자, 문화 등)
중남미 K-Move 멘토도 확대됩니다.
< 중남미 K-MOVE 멘토 확대 방안 >
◇ 해외에서 2년 이상 취·창업 경험이 있는 열정 있는 자를 멘토로 선정해, 해외취업에 필요한 역량 및 준비사항 상담,
인적 네트워크 소개, 현지 생활정보 제공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멘토링으로 해외취업 지원
◇ 현재 브라질의 경우 황보덕 수출입은행 브라질지점 前직원 1명이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콜롬비아 2명, 칠레 1명, 페루 1명 등이 멘토로 활동 중
◇ 중남미 진출 수요를 고려해 점진적으로 멘토를 확대(현재 5명에서 올해안에 10명으로 확대하되, 여건에 따라 추가 확대 추진)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특성화고·전문대·대학생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이 중남미 취업유망 분야로 확대되며, 전시사업 해외인턴, 청년 관광 ODA사업, 워킹 홀리데이 등에 대한 중남미 사업 확대를 통해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해외진출 정보제공 포털(WORLDJOB+, ‘15.5월), 모바일 앱(‘15.10월)을 구축을 통해 중남미 지역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블로그'에서 본문 스크랩했음을 밝힙니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블로그의 '청년 인력, '기회의 땅' 중남미 본격진출 기대(2015. 5. 7)' 게시글 전문 스크랩
(http://m.blog.naver.com/thepcyg/220352522475)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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