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에콰도르, '고양국제꽃박람회'서 첫 패션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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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8-04-30 10:59 | Read | 5,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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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의 유명 주얼리 디자이너 '안드레아 떼요 (Andrea Tello)'와 패션 디자이너 '아나벨 로페즈 (Anabel Lopez)'의 패션쇼가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열렸다.
27일 세계의 아름다운 꽃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에콰도르가 참여해 다양한 장미를 전시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콰도르 주얼리 디자이너인 '안드레아 떼요'와 패션 디자이너 '아나벨 로페즈 '가 함께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날 패션쇼는 에콰도르산 장미들로 화려하게 꾸며졌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과 주얼리가 장미와 조화를 이뤄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연적인 보석을 예술로 변모시키고 에콰도르 안데스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주얼리 디자이너 '안드레아 떼요'는 2011년 유네스코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미술 대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나벨 로페즈'는 전통적인 패션의 경계에서 벗어나 실험 의류 스타일을 제작하는 등 촉망받는 디자이너다.
에콰도르 측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패션쇼를 통해 에콰도르와 한국 양국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양국의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의 아름다운 꽃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달 13일까지 열린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
2018/04/28 13:54 에콰도르, '고양국제꽃박람회'서 첫 패션쇼 개최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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