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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기사] 카페창업 커피베이,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와 함께 몽골·러시아 진출 나서
Writer 로컬리티센터 Date 16-05-24 10:56 Read 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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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가 해외 진출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 달, 몽골과 러시아에서 진행된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CIS’에 참가한 커피베이는 기존에 해외 법인을 설립한 미국, 중국, 필리핀에 이어 몽골과 러시아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마스터, 가맹점, 합작투자 등 각 기업의 목적에 맞는 투자가 모집을 통해 프랜차이즈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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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 전문점 브랜드인 커피베이는 몽골의 울란바토르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커피베이의 경쟁력과 특화점을 소개하고 현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과 1:1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중심상권 시장조사 및 점포방문으로 지역에 적합한 공략 수립에 나섰다.

인구의 10%가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한류 영향이 강한 몽골과 커피값이 물가 대비 다소 비싼 편이라도 관심과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는 모두 커피숍 창업 사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커피베이는 가성비가 좋은 메뉴와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현지 사정에 적합한 카페 프랜차이즈로 많은 투자기업의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베이의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과 미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일찍이 중국 현지 외식 업체인 ‘리틀핫래빗’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월마트와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한 커피베이는 현재 중국 광저우에 3호점을 오픈했으며 미주 지역 3개 매장과 필리핀 세부지역 2개 매장 오픈을 준비하며 글로벌 카페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 상승을 비롯한 브랜드 홍보 효과로 이어져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 매출에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온다”라고 말하며 “미국 월마트 진출을 넘어 전 세계 카페 시장에서 커피베이를 만날 수 있도록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커피베이는 초기 창업 시 1,300만 원의 개설 비용을 지원하며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6개월간 매출 안정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TV 프로그램 제작지원, 신메뉴 프로모션과 같은 홍보 비용을 본사가 100% 지원하는 정책은 가맹점이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운영 방향으로 손꼽히고 있어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강동완 기자 mihee@yna.co.kr

 

2016/05/30 10:33 연합뉴스 "우크라 대통령고문에 前 나토총장 임명…러시아 "적대행위" 반발"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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