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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기사] 러시아 북극해 해군력 강화에 박차
Writer 로컬리티센터 Date 16-05-24 10:54 Read 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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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북극해 해군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해군전문소식지 ‘해군인식닷컴(Navyrecognition.com)에 최근 러시아가 새로운 극지방 순시선인 아이스급 순시선 2대를 새로 건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급 함정은 쇄빙과 견인임무가 가능한 다목적 순시선으로 러시아 국방부는 이 함정을 약 1.5m 두께의 북극해 얼음을 부수며 항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는 신형함정의 상세한 제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호위함 수준의 무장을 갖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러시아가 공개한 개념도에 따르면 아이스급 순시선은 대함·대잠수함 및 지상 공격용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함정 전방에는 100㎜ A-190-01 혹은 57㎜ A-220m 장착하고 칼리버-NK 순항미사일 발사대 2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대잠함 헬기도 탑재가 가능하다.  

러시아는 최근 북극해의 자원와 항로단축 등의 전략적 가치 발굴에 비중을 두고 다양한 함정을 건조하고 있다. 다목적 순시 및 지원함과 군수지원함, 디젤-전기 추진 쇄빙함과 핵추진 쇄빙함등을 잇달아 건조하면서 해군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조만간 미국과 유럽국가들도 북극해 해군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2016/05/30 10:33 연합뉴스 "우크라 대통령고문에 前 나토총장 임명…러시아 "적대행위" 반발"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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