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강원도, 극동러시아 대형유통망 진출로 수출위기 타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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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6-03-29 15:48 | Read | 4,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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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KOTRA(사장 김재홍)와 함께 극동 러시아 대형 유통망 진출을 모색한다. 2016.3.29.서정욱 기자 syi23@focus,kr |
(춘천=포커스뉴스) 강원도는 KOTRA(사장 김재홍)와 함께 극동 러시아 대형 유통망 진출을 모색한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30일 극동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극동러시아 대형유통망 진출 상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기업 8개사가 현지 대형 유통망을 포함한 바이어 11개사와 수출 상담을 갖는다.
특히 이번 상담은 러시아가 현재 서방제재로 유럽 및 터키의 농식품 수입이 금지되어 있는 상황에서 수입 대체지역으로 지리적으로 근접한 강원도의 상품의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이에 도는 올해부터는 매년 극동러시아 내 1개 지역을 지정하여 순회하며 상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강원도 블라디보스토크사무소 최진구 주재관은 “농식품을 생산해 낼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강원도기업들의 극동 러시아 수출에 날개를 달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pilot사업으로 추진한 블라디보스톡 대형유통망 진출 상담회를 통해 V-lazer사에 40개 품목, 약 2만4000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정욱 기자 syi23@focus,kr
2016/03/29 15:48 포커스뉴스 '강원도, 극동러시아 대형유통망 진출로 수출위기 타개'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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