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유라시아 물류 네트워크 중심 '카자흐스탄', 운송 환경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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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6-09-07 11:58 | Read | 4,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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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유라시아 교통·물류네트워크의 중심지로 유망한 카자흐스탄의 운송 환경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과 오는 8일 오후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카자흐스탄 투자 및 운송 환경'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카자흐스탄과 물류 관련 협업 사항을 발굴하고 우리기업이 카자흐스탄에 진출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자흐의 철도운송 현황 및 환경 ▲카자흐 일반 투자 환경 ▲세제·통관절차를 주제로 진행한다.
우선 카자흐 국영철도회사(KTX)의 실무담당자가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유라시아철도(TCR)와 카자흐스탄 발 서아시아행 철도 등의 경로와 운임,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KTZ는 TCR기점인 중국 연운항에 중국과 공동으로 1억 달러를 투자해 철도운송 컨테이너 터미널을 설립 운영 중이다.
또한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주요 사업 투자 시 알아둬야 할 법인·토지세를 면제 제도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면제 제도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카자흐스탄의 통관 제도 소개도 이어진다.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중국 등 다수의 유라시아 국가와 접해 국경 간 원활한 통관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앞으로 유라시아 교통·물류 네트워크의 중심국가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양국 간 물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joo47@newsis.com
2016-09-07 11:00 뉴시스 유라시아 물류 네트워크 중심 '카자흐스탄', 운송 환경 세미나 개최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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