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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기사] 러시아-터키, ‘투르크스트림’ 가스관 건설계획 합의
Writer 로컬리티센터 Date 16-10-11 12:30 Read 8,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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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터키가 10일(현지시간) ‘투르크스트림’(TurkStream) 가스관 건설 계획에 합의했다. 투르크스트림은 흑해 해저를 통해 터키, 더 나아가 유럽까지 연결되는 러시아 천연가스 송유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러시아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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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연 이후 가진 투르크스트림 건설계획 조인식에서 알렉산데르 노바크 러시아 에너지 장관과 베랏 알바이라크 터키 에너지 장관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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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세이 밀러는 양국 간 합의로 2개의 가스관이 오는 2019년까지 흑해에 건설된다며, 가스관 한개의 용량은 1년에 157억5000만㎥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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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터키와 투르크스트림을 논의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프로젝트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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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스트림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보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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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시아는 지난 2014년 흑해를 통과하는 가스관 구상(사우스스트림·South Stream)을 처음 내놨으나 유럽연합(EU) 회원국의 반대에 직면했다. 이에 푸틴은 EU 때문에 건설 계획이 무산됐다고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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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정 기자 dazzling@newsis.com

 

2016/10/11 12:30 뉴시스 러시아-터키, ‘투르크스트림’ 가스관 건설계획 합의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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