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튀니지 국경서 테러범 1명 자폭..경비군에 50여명 피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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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8-03-21 13:25 | Read | 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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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국경서 테러범 1명 자폭..경비군에 50여명 피살
【튀니스( 튀니지) = AP/뉴시스】 튀니지 내무부는 리비아와의 국경지대인 벤 게르단 부근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던 테러용의자들 중 한 명이 자폭했고 다른 한 명은 총에 맞아 숨졌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자폭한 테러용의자의 신원은 발표되지 않았다. 내무부는 두 번째 용의자는 교전 중에 총에 맞아 숨졌으며 이들은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준트 알 킬라파 ( Jund al-Khilafa ) 소속이라고 밝혔다.
튀니지의 벤 게르단에서는 2년 전에도 보안군부대와 군사기지를 공격한 무장 단체들과 튀니지 보안군이 전투를 벌인인 적이 있다. 테러 단체의 일부는 리비아로부터 국경을 넘어왔으며 일대에 토후국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고 당국은 밝혔다.
튀니지 보안군은 이들 공격대 용의자 중 50명 이상을 살해했으며 튀니지군 장교 10여명과 민간인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차미례 기자 cmr@newsis.com
2018/03/21 13:21 뉴시스 "튀니지 국경서 테러범 1명 자폭..경비군에 50여명 피살"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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