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산림청, 제3차 한-튀니지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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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6-09-23 09:53 | Read | 2,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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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와 산림자원 교류·사막화방지 협력 강화
산린청은 한국과 아프리카 튀니지와 △자원식물조사와 수집 △사막화방지 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 산림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21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튀니지 농림수자원수산부와 '제3차 한-튀니지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과 튀니지 파틴 엘 라쉬(Fatine EL EUCH) 국장대리가 참석했다.
산림청과 튀니지는 2010년부터 산림협력관계를 구축한 뒤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산림분야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고 있다. 그동안 공동연구를 통해 튀니지 자생 식물도감을 발간했으며 코르크 참나무숲 복원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튀니지 △자원식물 조사와 수집 △황폐지 복구 및 사막화방지 연구협력 △종자보전 협력 △임산물 안정화 등에 관한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양국은 산림자원교류 및 사막화방지 연구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튀니지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산림협력관계가 구축된 나라"라며 "우리나라와 산림자원 교류, 기후변화 대응 등 앞으로 다변화된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장훈 기자 cjh11@nawsprime.co.kr
2016.09.23 09:53 프라임경제 "산림청, 제3차 한-튀니지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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