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프랑스, 모술 작전 지원 위해 항모 파견 12월 중순까지 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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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6-10-28 09:46 | Read |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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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에 대한 응징으로 프랑스가 수니파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소탕 작전에 투입하기로 한 샤를드골 항모 전단은 유럽에서 가장 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베르사유에서 가진 연설에 "IS를 반드시 파괴하겠다"면서 IS와의 전쟁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오는 19일 샤를드골 항공모함을 시리아 인근 해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지난 2011년 4월12일 리비아 시르테 인근 해상에서 샤를드골호가 보급함 라뫼즈함과 나란히 항행하는 모습. 2015.11.17 2015-11-17
프랑스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로부터 이라크 모술을 탈환하는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 항공모함 샤를드골호의 중동 파견 기간을 10월 중순에서 12월 중순으로 연장했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엘리제궁은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엘리제궁은 프랑스 방위협의회가 인도주의적, 정치적, 안보적 차원에서 검토한 결과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프랑스는 IS 격퇴를 위해 샤를드골호를 지난 9월30일부터 지중해 지역에 투입됐고 이달 중순께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이번 파견은 지난해 1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알려졌다.
문예성 기자 sophis731@newsis.com
2016/10/28 09:45 뉴시스 "프랑스, 모술 작전 지원 위해 항모 파견 12월 중순까지 연장"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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