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프랑스 수도사 양로원에 무장 괴한 침입…1명 사망·단순 강도 추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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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6-11-25 10:04 | Read |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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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가톨릭 사제 양로원에 24일(현지시간)복면을 쓴 무장 괴한이 침입해 최소 1명을 살해하고 도주했다고 CNN, BFM,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남서부 몽펠리에 인근 몽페리에-쉬르- 레에 있는 은퇴 사제들을 위한 양로원에 복면을 쓰고 흉기와 엽총으로 무장한 괴한이 침입했다. 경찰 당국은 현장에서 관리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의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성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지기 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식통은 현지 언론에 "70명의 수도사에는 사는 양로원에 용의자가 칼과 엽총을 들고 친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범죄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테러가 아닌 강도 범죄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프랑스에서는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동조한 청년들이 시골마을 성당에 난입, 미사를 집전 중인 노신부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가 충격을 나타낸 바있다.
이수지 기자 suejeeq@newsis.com
2016-11-25 10:04 뉴시스 "프랑스 수도사 양로원에 무장 괴한 침입…1명 사망·단순 강도 추정"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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