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튀니지, '아랍의 봄' 이후 첫 지방선거서 이슬람 정당 우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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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8-05-16 15:01 | Read | 1,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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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아랍의 봄' 이후 첫 지방선거서 이슬람 정당 우세
튀니지 이슬람정당인 '엔나흐' 지지자들이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 있는 당사 밖에서 지방 선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로이터/국제뉴스)
튀니지 이슬람정당인 '엔나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2011년 '아랍의 봄' 혁명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 로트피 지투운은 로이터 통신에 이날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집권당 '니다투니스'에 득표율 5% 이상 앞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튀니지는 2011년 1월 대규모 군중시위를 통해 25년간 장기 집권해 온 독재자 벤알리 전 대통령을 붕괴시켰다.
이후 총선과 대통령 선거는 실시됐지만 지방선거는 정치적 문제 등으로 수차례 연기됐다.
서지원 기자 gukjenews@hanmail.net
2018/05/16 15:00 국제뉴스 "튀니지, '아랍의 봄' 이후 첫 지방선거서 이슬람 정당 우세"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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