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한-모로코 국가간 청소년교류단 영덕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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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 Date | 15-09-17 14:23 | Read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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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10일 한·모로코 국가간 청소년 교류단이 방문해 청소년 활동분야 국제교류를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양센터 방문은 2015년 한·모로코 국가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모로코청소년 대표단 22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교류센터 직원 1명, 통역 1명으로 이번 교류는 오는 14일까지 포스코 포항제철소 및 역사관,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등의 산업시설 견학과 인사동 홍보관 시흥시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분야별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모로코 청소년 국가간 교류는 1990년 한·모로코 정부간 체육청소년 협의의정서 체결 이래 지난해까지 총 340명이 교류를 통해 세계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및 시민의식을 함양에 이바지했다.
이번 해양센터 방문에서 양국의 청소년 분야 담당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해양체험관에 들러 극지연구 및 선박·항해 체험을 하며 미지의 세계인 해양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무스타파 마랍 모로코 청소년 체육부 담당자는 “한국인의 친절함과 관대함에 먼저 감사하며 이번 청소년 국가간 교류를 통해 한국인의 일하는 방식과 삶의 철학에 대해서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모로코로 돌아가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두원 해양센터원장은 “모로코는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한 전통적인 우호국가로 그동안 긴밀히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모로코의 젊은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경험한 일들을 공유하며 한국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며 미래 협력기반을 닦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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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및 출처
원문: 김정섭 기자, 2015년 8월 12일 기사 '한-모로코 국가간 청소년교류단 영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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