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IS 선전포고' 어나니머스, 그동안 활동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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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 Date | 15-11-25 15:13 | Read | 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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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행동주의 해킹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는 그동안 많은 정부기관과 종교단체, 기업 등을 공격했다.
어나니머스의 첫 대규모 공격이자 세력화의 시초는 2008년부터 이듬해까지 신흥종교 사이언톨로지에 대항해 '프로젝트 채놀로지'(Project Chanology)를 벌인 것이다.
사이언톨로지가 대표신자인 배우 톰 크루즈의 인터뷰 영상을 초상권 침해를 이유로 삭제하려 하자 어나니머스는 이를 '인터넷 검열'이라며 분개했다.
어나니머스는 사이언톨로지의 홈페이지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 공격을 하고 전 세계에서 7000여명이 집단 시위를 벌였다. 이때 시위자들은 가이 포크스 가면을 착용했고, 지금까지 이 가면이 어나니머스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다.
또 2009년부터는 "기업의 이익보다 개인의 정보공유가 우선한다"고 선언하며 저작권 독점 반대운동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미국·호주·독일의 저작권 협회와 영국의 음반사, 미국 저작권청 등의 서버가 마비됐다.
이듬해에는 미국 정부 등의 정보를 공개한 '위키리크스'(Wikileaks) 지지를 선언하고, 위키리크스의 금융 활동을 막은 마스터카드, 비자카드를 디도스 공격했다.
또 2011년에는 아랍 민주화 운동에 맞물려 튀니지, 바레인, 이집트 등 독재 정부의 감시망을 다운시켜 시민운동가들을 도왔다. 또 월가 점령 시위 때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일정 시간 마비시켰다.
북한에도 공격했다. 2013년 어나니머스는 한국 전쟁 63주기인 6월25일을 기점으로 북한 고위 관계자 13명의 신상정보와 중국에 있는 북한 정보군과 관련한 3913개의 IP 주소, 북한 군인 20여만명의 신상정보 등을 해킹했다.
어나니머스는 올해 1월 프랑스에서 '샤를리 에브도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지하드(성전)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주요 사이트를 해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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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및 출처
원문: 도민선 기자, 2015년 11월 17일 기사 'IS 선전포고' 어나니머스, 그동안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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