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기사] 미셸 오바마 "美 최초 여성 대통령 투표 자랑스러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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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6-07-01 15:16 | Read |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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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여사가 모로코를 방문했다. © AFP=뉴스1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우회적으로 표명했다.
오바마 여사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여성 교육 발전과 관련한 연설에서 "올해 우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여성 대통령에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오바마 여사가 힐러리 클린턴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여사의 이같은 발언은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주 힐러리후보의 대선 유세에 첫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나왔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전세계 6200만명의 여성이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오바마 여사는 딸 말리아와 샤샤 및 모친 마리아 로빈슨과 함께 모로코에 이어 스페인을 방문했다.
정은지 기자 (ejjung@news1.kr)
2016/07/01 3:15 뉴스1 "미셸 오바마 "美 최초 여성 대통령 투표 자랑스러워" 원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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