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활동보고서 - 동아시아트랙] 알로팀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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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7-07-13 12:47 | Read | 3,933 |
본문
Focus on Locality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세계 경제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 가면서 베트남에서도 생활 방식, 경제, 문화생활 등의 발전과 함께 관련 산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발전 기회 또한 커져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약 20%의 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한 한국 영화 산업의 베트남 진출은 큰 상업적 성과 및 이의 꾸준함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알로 팀은 먼저 외국인 학생이 직접 조사한 베트남 영화 시장을 소개하는 것을 통해 이들의 진출 현황 및 마켓팅 방식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베트남 최대 영화배급사로 입지를 확보한 CGV에 초점을 맞춰 티켓팅 방법, 팝콘 및 음료 주문 방법, 포스터, 홍보 기사, 현지 인기 장르, 프로모션 할인 종류, 상영 형태 등을 발표할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현지 CGV의 전체적인 모습과 한국과의 비교 및 분석을 통해 한국의 영화 관련 콘텐츠 및 상품을 활용한 베트남 현지 진출 전략 및 보완점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Tiên의 사전 조사 및 실제 발표 내용>
베트남 영화 시장- ‘CGV’ 분석
✓베트남의 영화 시장
✓티켓팅 방법
①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영화, 극장,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 후에 좌석 선택 -> 카드결제 (회원가입 필요) -> 극장의 티켓 발권은 서비스데스크에서 예약번호를 알아가시면 발권을 받을 수 있음
②앱으로 예매: 영화, 극장,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 후에 좌석 선택 -> 카드결제 (회원가입 필요) -> 극장의 티켓 발권은 서비스데스크에서 예약번호를 알아가시면 발권을 받을 수 있음
③영화관 판매소에서 직접 구입: 영화, 극장,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 후에 현금으로 결제 -> 티켓을 받음
✓CGV 멤버십 카드 있는 관람객 위한 판매소가 따로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티켓, 음료, 팝콘의 사진
✓팝콘 및 음료 주문법: 영화 상영관에 입장하기 전 원하는 것을 직접 선택해서 계산하는 것이다.
다양한 메뉴: 음료- 콜라, 오랜지 주스, 맥주 등
간식- 팝콘, 핫도그, 과자, 초코릿,...
✓영화 광고(마케팅): 페이스북에서 영화 광고에 대한 게시물을 올리고 그 게시물에 티켓 사진과 영화평 댓글로 남기고 게시물을 공유하는 사람 중에 몇 명을 선물을 준다 (give away 같은 거)
CGV Cinemas Vietnam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베트남 CGV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화를 홍보한다.
영화 예고편을 올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년 6월 기준 현재 이 페이지를 구독하고 있는 사람의 수는 2,370,525명이며,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5만명 정도이다.
아래의 사진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트랜스포머’라는 영화의 홍보 이벤트이다.
▲CGV Cinemas Vietnam 페이스북 페이지, 영화 홍보 이벤트
✓할인 종류(카드 할인 등 프로모션):
VIP 카드: 누적사용액은 4,500,000동-9,000,000동까지면 VIP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평일에 2D티켓 2장 무료
주말에 2D 티켓 1 장 무료
평일에 3D 티켓 1 장 무료
주말에 3D 티켓 1장 무료
CGV 콤보 1 개 무료
생월달에 CGV콤보 1개 + 2D 티켓 1장 무료
티켓 구입시 5% 적립 팝콘음료 구입시 3% 적립
학생증 있으면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부 CGV영화관에 학생증 있으면 모든 영화 티켓 가격이 50.000동으로 할인된다.
✓3D/4D/IMAX
3D/4D/IMAX 다 있는데 2D보다 인기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최근에는 침대 영화관 ‘L’amour’가 개관하여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는 방식의 영화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베트남 영화 “Em chua 18”의 포스터
요즘 핫한 베트남 멜로 영화 “Em chua 18”
현지 인기 장르: 코미디, 공포, 멜로, 공상과학.등이 있다.
✓현지 CGV 성장 과정
2006년-미국 엔보이 미디어 기업(Envoy Media) 90%자본+베트남 10%자본, 하노이 최초 극장 설립
2010년-호찌민 등 대도시 중심 7개 극장, 54개 스크린 운영
2011년-CGV가 베트남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스타의 92% 지분을 인수 (*메가스타: 최대 상영 업자와 동시에 주요 할리우드 영화의 베트남 배급업체, 베트남 상영과 배급 시장에서 가장 큰 기업)
2013년-메가스타에서 CGV로 이름 변경
2015년-CGV는 기존 영화관을 중심으로 디지털시네마와 3D 영화 관람 시설 등 영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비롯해 2018까지 전국에 60개 극장을 더 확충할 계획 (*CGV는 2011년부터 직배 사업을 시작하여 2013년에는 베트남 전체 배급작 140편 가운데 79편을 배급하는 등 베트남 최대 배급사로 입지를 확보했다)
✓현지 베트남의 CGV 영화관 현황
브랜드(국가) | 보유 영화관 수 | 운영 지역 |
CJ-CGV(한국) | 53 | 호찌민(18),하노이(12),깐토(3),동나이(2),붕따우(1),하이퐁(1)빈증(2),하롱(2),뀌년(1),이엔바이(1),하띵(1),푸이엔(1),브잉롱(1),짜빙(1),타잉화(1),뿐마룻(1),브이타잉(1) |
<발표 후 토론>
동아시아 B팀인 너나들이에서는 응옥 씨가 ‘베트남-한국의 관계사’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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