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활동보고서 - 인도트랙] 바리베띠앙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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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컬리티센터 | Date | 18-10-11 14:09 | Read | 3,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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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pth Research Project (4)
3) SNS에서 주로 하는 활동들과 그 활동들의 성격 이해하기에서는 서로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각각 살펴보고 피드백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 Instagram에 대한 다른 학우들의 의견 |
정원희 | 윤채림>> 연예인 사진, 연예인 굿즈 관련된 사진이 굉장히 많이 업로드함. 특정 연예인의 콘서트에 자주 감. -연예인에 아주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음식사진이 많음. 친구들과 만나서 놀고 나서도 친구와 본인의 모습보다는 음식 사진이나 그날의 영화표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음. -본인의 모습보다는 그날 본인이 한 일에 대해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음. 사진마다 코멘트를 꼼꼼히 다는 편임. -꼼꼼한 성격일 것 같고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어 보임. 평소 솔직하고 자신이 하고자하는 말은 다 하는 성격일 것 같음.
임은수>> 특정 연예인을 위해 할애하는 시간이 많은 것 같음. 콘서트를 보러 가거나 팬싸인회, 음악 감상 등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과 관련된 사진 및 영상들을 Instagram에 많이 업로드 함. 본인의 취미 생활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뚜렷하게 보여줌으로써 어떠한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자신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것은 해내는 것 같음. 한 사람을 좋아하면 정말 열심히 좋아할 것 같음. 본인이 먹은 음식이나 음료수에 대해 자랑하는 것을 좋아함. 어떤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대부분 다른 사람과 함께 먹었거나 타인이 자신을 위해 구매해주었음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살짝쿵 보여주고 있음. 노래 가사나 책의 글귀를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나타냄. 자신이 기쁠 때보다는 우울하거나 슬플 때 이러한 감정을 나타내는 글귀들을 업로드를 하다 보니 자신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거나 현재 걱정이 많음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하는 것 같음. 어쩌면 이러한 방법을 통해 다른 사람의 손길을 기대하거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봄. : 전반적으로 정원희 학우의 Instagram을 살펴보았을 때, 자신의 일상생활과 감정들을 온전히 이야기하기 보다는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음. 이를 통하여 완벽하게 자신을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를 선호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음.
Alveera>> 자신보다 음식과 책들 여러 가지 사진이 있음.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것 같고, 책을 좋아하는 침착한 성격이 있는 느낌. 개인 계정이니까 사생활을 존중하고 친구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 같음. |
윤채림 | 정원희>> 본인의 이름과 다른 이름으로 설정해놓는 것을 보아 본인을 드러내는 것을 안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팔로잉을 하는 것으로 보아 주로 남의 피드를 보는 것 같다. SNS가 본인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을 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다. 그리고 주로 친구보다 유명스타의 팔로우가 많은 것 같다. 이를 보아 SNS가 오락 기능으로 무언가를 보기 위해 응용되는 것 같다. 특성상 다른 SNS도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임은수>> 가장 먼저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가명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부터 이 학우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전적으로 싫어하는 것을 알 수 있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기에 Instagram에 어떠한 게시물도 업로드 되어 있지 않고 태그 역시 되어 있지 않음. 학우가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의 목록을 보았을 때, 그들은 아마 가장 친한 사람들이 아닐까 유추해볼 수 있음. 또한 대부분이 연예인인 것으로 보아 이 SNS의 목적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함이기보다는 연예인들의 사진들을 보면서 나름대로의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닐까. :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음.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는 이유가 수줍음이 많아서 이거나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는 있지만 자신을 이러한 SNS 상에서는 드러내고 싶지 않아하는 것일 수 있음.
Alveera>> 사진이 없고, 이름조차 가짜.. 자신을 보이고 싶지 않기는데.. 연예인만 따라함. 남한테 자신생활 보이고 시 지 않은 것 같고 사생활 프라이버시 지켜보는 것 같당. |
임은수 | 정원희>> 특별한 게시물이 없는 것으로 보아 글 올리는 것을 안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팔로잉 수는 많아 사교적인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태그당한 사진이 있는 것을 보니 같이 즐기며 사교적이지만 본인이 드러내는 것만 싫어하는 것 같다. 인스타그램을 주로 남의 피드를 보는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다.
윤채림>> 비공계 계정이었으며 게시물도 전혀 없음. -평소 SNS를 통해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음. 적극적이거나 활동적이기보다는 구경하기를 좋아하는 소극적 성격일 것으로 예상됨. 태그된 게시물을 본 결과 전시회나 영화보기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 편임. -인스타그램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닌데 태그된 게시글 중 대부분이 문화생활인 것으로 보아 평소 잔잔하게 구경하거나 보는 활동을 좋아하는 성격일 것 같음. 또한 태그된 게시물을 통해 평창 올림픽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확인할 수 있었음. -사진을 통해서 사람들과 활발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음. 의외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봉사 정신을 엿볼 수 있었음.
Alveera>> 인스타 사진 없당. 자랑하고 싶지는 아닌 것 같고, 사진 찍는 것 보다 현재에 살면서 사라가는 방법에 집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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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eera | 정원희>> 인스타 피드를 보면 음식, 셀카, 풍경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이 있다. 이를 보면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중간에 한국가수 BTS를 좋아하는 것을 보아 K-POP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해시태그를 보면 영어가 아닌 한국어가 많이 보인다. 이를 보면 한국말을 배우고, 사용하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피드를 보면 다양한 일상이 나와있어 자신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사진을 보니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윤채림>> 인스타그램 활동이 굉장히 활발함. 업로드 빈도수가 높음. 본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편임. 인스타그램을 잠깐 보는 것만으로도 Alveera학우의 라이프 스타일과 좋아하는 것들 기본적인 정보(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학교에 다니는지)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었음. -평소 본인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일에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적극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성격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됨. 본인의 행복한 모습,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 읽은 것, 먹은 것, 느끼는 것 등 다양한 내용의 글과 사진을 업로드함. -최근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에 비해 타인을 신경 쓰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더 집중하는 스타일인 것 같음. 인도에 거주하고 있지만 한국문화를 경험한 것과 관련된 게시글이 많음.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
임은수>> 가족 사진을 upload하는 것으로 보아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것 같음. 통계적으로 엄마의 사진이 많은데, 이를 통해 엄마에 대한 사랑이 남다름을 느낄 수 있었음. 본인의 얼굴이 들어가 있는 사진들이 거의 90%정도인 것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음. 자신이 생각했을 때 의미 있는 활동들이라고 판단되면 Instagram에 바로 올림. 큰 행사나 활동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독서하는 것을 올리면서 독서에 대한 애정이 깊음을 알리는 동시에 본인이 현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타인에게 알려주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음.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음. 게시물들을 읽다보면 잠시 이 학우가 인도에서 왔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만들 정도임. 본인의 대학교에 대한 자긍심 역시 뛰어난 것 같음. 학교와 관련된 사진들도 많이 있고 학교에서 한 활동들, 학교생활들을 업로드 하는 것을 좋아함. : Alveera 학우는 정말 자신의 일상생활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음. 큰 행사이건, 그렇지 않건 관여하지 않고 자신이 잘 나온 사진이나 현재 본인이 하고 있는 것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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