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ity Summer School

해외학생 초청 Inbound 프로그램 ‘Locality Summer School’

‘Locality Summer School’은 광역특화전공의 각 지역별 외국인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광역특화전공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써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광역특화전공 학생들은 외국인 학생들을 통해 자신이 공부하는 지역의 특수성과 문화적 특징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으며,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최대 8일간 합숙하면서 현지인을 미리 접하고 로컬리티 현지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게 됩니다.

외국인 학생 1인당 한국인 학생 3~4인이 이루어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Title [외국인 학생 활동 보고서 - 유라시아트랙 결혼해조 팀] Mariya
Writer 로컬리티센터 Date 18-08-14 14:13 Read 3,545

본문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국에 오고 싶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는 Locality Summer School에 올 기회를 받아서 진짜 기뻤습니다. 우리가 공부해야 될 과목이 학기마다 10개이고 오기전 1주일 동안 6시간씩 시험 보느라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올 생각만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오기 전에 우리 팀과 자주 연락하고 우리의 결혼 문화 주제와 서울에서 할 활동에 대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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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출구에서 나와서 바로 '마리야'라고 써 있는 포스트를 들고 있는 팀원들을 봤습니다. 팀원들과 자주 연락했는데 만나 보니까 생각보다 착하고 멋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가자 마자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우산을 가지고 왔습니다. 대학교에 왔으니까 다른 나라 학생들이 벌써 다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기소개를 하고 다 같이 점심 먹으로 갔습니다. 음식이 맛있고 제 입에 맞았습니다. 숙소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음에 들어올 때 호텔 같았습니다. 방이 넓고 밝고 깨끗합니다. 좀 이따 우리는 캠퍼스 투어하로 갔습니다. 대학교 푸지는 너무 큽니다. 우리 나라에는 이런 대학교는 없습니다. 대학교에 병원도 있고 은행도 있고 기숙사도 크고 공원, 명수당, 운동장, 여러 다양한 높은 빌딩 저도 이런 데에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비를 정말 좋아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비가 자주 오지는 않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1년에 볼 수 있는 비는 여기서 하루에 봤습니다. 도서관은 크고 다양한 책과 여러 언어 책이 많습니다. 열람실도 다로 있고 컴퓨터실도 다로 있는 것을 보고 숙제하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기 있는 책을 다 읽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기도 좋고 나무도 많고 산책로가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학교 구경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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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세요'라는 소리를 듣고 진짜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학생듣을 깨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우리는 팀원들과 함께 맛있는 아침밥을 먹고 강연을 들로 갔습니다. 한국의 역사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 저는 우리 나라에서 한국 역사 동아리에 여러 번 다년는데 국경일에 대해서 많이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4가지 국경일에 대해서 깊이 배웠습니다. 첫째는 1945년8월 15일 '해방', 둘째는 1948년7월 17'대한민국 헌법 공포'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비디오를 보여 드렸는데 이 비디오에서 많은 젊은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해서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셋째는 1948년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마지막은 103'개천절'. 그리고 대학교에 대한 정보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에 자기가 준비해 왔던 주제 '우즈베키스탄의 결혼 문화' ppt를 팀원들에게 발표했습니다. (인터넷이나 책에서 찾을 수 없는 풍습에 대해서 말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결혼 문화에 차이점도 비교해 보고 실제 우즈베키스탄 옷도 입고 켈린 살롬 'Kelin Salom'도(신부의 인사) 해 봤습니다. 팀원들이 제 애기를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팀원들에게 우즈베키스탄의 결혼 문화는 우발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이스크림도 머고 과자도 먹으면서 우즈베키스탄 결혼에 관한 비디오를 봤습니다. 다 끝나고 우리는 맛있는 저녁을 먹고 IRP 했습니다. 다 같이 팀장 방에서 모여서 서울 할동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저에게 제가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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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맛있는 아침밥을 먹고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 강연에서 ICT(International Communication Technologies), 특히 금성 (Sucky Gold Sturs)에 대해 그리고 한류 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우리는 외국인 학생들과 교수남께서 같이 맛있는 점심 식사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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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우리는 다 같이 모여서 에버랜드 갔습니다. 에버랜드는 정말 크고 아름답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놀이공원 많은데 에버랜드처럼 크고 아름다운 공원이 없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 사파리, 거기에는 동물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도 동물원이 있지만 사파리 만큼 크지는 않고 동물이 사파리보다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는 곰이 없습니다. 제가 저일 좋아하는 동물은 기린이었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제일 무서운 것은 T-world 이었습니다. 무서워도 우리는 2번 탔습니다. 두번째는 제일 앞에 앉아서 첫째보다 더 무서웠습니다. 우리는 팀원들과 같이 저녁밥으로 맛있는 면과 새우, 닭고기 먹었습니다. 그 다음에도 여러 신기한 놀이기를 타고 많은 아름다운 곳에서 사진 찍었습니다. 우리는 거의 밤에 다시 다 같이 모여서 대학교로 왔습니다. 정말 저에게 아름답고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7월 5일 아침에는 우리는 다시 맛있는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한 10시쯤 우리는 중앙아시아학과 교구님 여러분과 만났습니다. 우리는 재미있는 애기도 많이 하고 점심도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금 쉬고 운동장으로 갔습니다. 운동장에서 전통 놀이를 많이 경험해 봤습니다. 옛날에 우리 나라에서 해 봤는 것도 있고 경험해 보지 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와 좀 비슷한 놀이도 있었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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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우리는 교실에 가서 Quiz를 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서 우리는 많이 웃었습니다. 외국인들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도 있고 한국인들과 같이 대답할 수 있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모든 팀들이 1등하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최고'결혼해조' 우즈베키스탄팀이1등 했습니다. 1등을 받아서 우리는 너무 기뻤습니다.

 

금요일에는 우리 팀월들과 같이 빨리 아침식사들 하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서울에 가는 것이 기대돼서 아주 깁었습니다. 서울 경복궁역에 도착해서 게스트하우스로 갔습니다. 거기에 짐을 놓고 바로 우리 서울 투어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점심으로 제가 좋아하는데 먹어 본 적이 없는 삼개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강으로 갔습니다. 한강에서 아름다운 유람선을 탔습니다. 비가 올 것 같고 걱정했는데 비가 안 왔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도시와 물 구경하면서 많은 것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유람선이 생각보다 아름다워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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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우리는 Lotte World Aquarium으로 갔습니다. 우리 나라는 바다 없어서 해산물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해산물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한번도 못 본 해산물을 봤습니다.

 

마지막에 제가 오래동안 보고 싶은 야구를 보로 갔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야구가 없어서 야구를 보게 돼서 너무 깁었습니다. 

 

서울에서의 둘째 날에는 결혼박람회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결혼식은 아름답지만 생각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우리는 축의금을 주고 티켓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에 식사하로 들어갔습니다. 식사 할 때 신랑과 신부는 나와서 온 손님들에게 인사 했습니다. 한국 걸혼식과 우즈베키스탄 결혼식은 많이 다릅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COEX으로 갔습니다. 거기에서 결혼박람회를 구경했습니다. 아름다운 결혼 드레스도 보고 아름다운 그림도 봤습니다. 그리고 COEX다른 데를 구경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제가 좋아하는 명동으로 가서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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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 날은 우리는 먼저 Weddig 거리로 갔습니다. 거기를 구경했는데 볼 게 많지 않았습니다. 기리고 우리는 신청으로 갔습니다. 거기에서 먼저 점심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그 다음 신청을 구경했습니다. 신청에서 물총놀이를 보고 Baskin Robbons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백화점을 구경했을 때 8세컨즈에 있는 기방이 마음에 들었는데 팀원들이 그 가방을 선물로 사 줘서 너무 기뻤습니다. 구경 다 끝나고 우리는 다시 대학교로 내려 왔습니다.

 

오늘 7월9일입니다. 우리는 아침을 먹고 퇴소식 준비 했습니다. 곧 대학교를 나가야 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가기 싫고 우리 팀원들과 더 많이 있고 싶습니다. 팀원들과 기념품을 사왔는데 아직 주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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