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ity Summer School

해외학생 초청 Inbound 프로그램 ‘Locality Summer School’

‘Locality Summer School’은 광역특화전공의 각 지역별 외국인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광역특화전공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써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광역특화전공 학생들은 외국인 학생들을 통해 자신이 공부하는 지역의 특수성과 문화적 특징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으며,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최대 8일간 합숙하면서 현지인을 미리 접하고 로컬리티 현지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게 됩니다.

외국인 학생 1인당 한국인 학생 3~4인이 이루어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Title [활동보고서 - 마그레브 트랙] 우리는 친구 팀 1
Writer 로컬리티센터 Date 16-06-22 12:48 Read 2,731

본문

<Locality Give & Take> 

우리는 모로코에서 온 위암의 발표와 한국의 여러 부분에 대해 소개해준 각각의 발표들을 통해 서로의 나라에 대한 여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1. 지리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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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각 국가가 위치한 지리적 특성부터 서로 다른 부분이 드러났습니다. 한국은 북반구, 동아시아의 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모로코는 남반구, 아프리카 대륙 북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백두대간이 놓여 있다면 모로코는 북동부~서남부로는 아틀라스 산맥이 뻗쳐 있고, 남쪽으로 사하라 사막이 알제리 국경 및 대서양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2. 역사

한국인들은 구, 신석기를 지나 고조선 시대를 거쳤다면 모로코는 고대부터 살았던 베르베르인이 토착민들입니다. 그러나 베르베르인들의 고대사는 고조선의 역사처럼 정확하게 남아있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들이 제일 먼저 알려진 거주민들입니다. 한편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가졌던 한국과도 비슷하게 모코로는 침략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대 페니키아인과 카르타고 인들이 해안을 중심으로 거점을 삼고 지배하기도 했고, 이후에는 로마인들이 바다 접경 지역을 장악하였습니다. 또한 모로코가 이슬람교 국가가 된 이유에도 포함되는데, 아라비아에서 이슬람교 군대가 모로코를 정복한 이후 베르베르인들도 이슬람교로 동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1912년 프랑스와 에스파냐의 보호령으로 분리된 이후 반(反)프랑스 투쟁을 거쳐 독립하였다는 점에서는 한국의 3.1 운동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현재 구어와 공식 언어 모두 한국어를 쓰는 반면, 모로코는 공식 언어가 아랍어와 베르베르어를 쓰면서 구어로는 프랑스어와 아랍어를 일상적으로 섞어 쓴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정치

양 국가 간에 두드러진 특징을 찾을 수 있는 항목을 본다면, 또 하나로 정치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삼권분립 제도로, 직접 대표자인 대통령을 선출하는 직선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 모로코는 총리 제도를 기반하고 있습니다. 총리가 정부를 구성하지 않으면 국왕이 군림과 통치가 동시에 가능한 입헌군주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로코가 현대 사회에 동떨어진 제도를 지닌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수십 년에 걸쳐서 헌법을 점진적으로 개정하여, 이슬람교를 기반으로 한 다른 아랍권 국가들보다는 비교적 개방되고 있고 인권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4. 경제

두 국가 간에 지리적 특성이 상이한 것처럼, 이에 따라 경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사막이 국가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로코에서는 철강, 화학 수출을 주 종목으로 삼는 한국과는 달리 총 취업 인구의 50% 정도가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을 만큼 전체 노동인구의 약 40% 이상을 농업부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업국이라고 부를 수는 없으나 아틀라스 산맥과 사하라 지역에 매장된 자원이 풍부하여 모로코의 경제에 농업과 함께 광업, 경공업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도 또 다른 특징입니다.

모로코와 한국은 같은 지구 안에 있지만 사는 곳도, 말하는 언어도, 살아가는 방식도 조금은 다릅니다. 그러나 서로의 발표를 통해 다른 문화권이기에 배우고 각자의 나라에 도움이 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교류의 시간이었습니다.

<Language Exchange>

 

저희는 Language Exchange 시간에 서로의 언어들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어 교환이란 단어 그대로 자신의 모국어를 상대에게 가르쳐 주고 상대방이 나에게 본인의 모국어를 가르쳐 주는 것을 말합니다. 다양한 실험조사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언어교환은 목표언어 학습과 이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말하기 능력이 향상되고 언어교환 파트너와의 피드백 활동이 언어 학습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무엇을 가르쳐주어야 하나 또는 무엇을 배워야 서로에게 유용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우선 locality challenge 에 가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아랍어를 배웠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숫자 1부터 10까지 서로 외우면서 어느 팀이 잘하나 내기를 건 게임을 하였습니다. 외국인들에게는 우리나라에서 쓸 수 있는 기본적인 회화표현을 가르쳐 주었고 외국인들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숫자 1부터 10까지 외우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더욱 그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1) 체크인 어디서 합니까?

Où puis-je faire le check-in?

أين أستطيع التسجيل؟

2) 여기 제 예약 정보입니다.

Voici mes informations pour la réservation.

هاهما معلوماتي للحجز

3) 아침 식사는 언제 할 수 있어요?

Quand est-ce que je peux prendre le petit-déjeuner?

متى أستطيع ان آكل الفطور؟

4) 체크아웃은 몇 시예요?

À quelle heure dois-je libérer la chambre?

متى يجب علي مغادرة الغرفة؟

5) 택시를 불러 주세요.

Applez un taxi, s’il vous plaît.

اتصل بسيارة الأجرة

6) 하룻밤 더 묵을 수 있어요?

Je peux rester encore une nuit?

أريد البقاء ليلة اخرى

7) 고맙습니다. 잘 지내다 갑니다.

Merci. J’ai passé un moment agréable.

شكرا مضيت وقتا ممتعا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1) 포장해주세요.

À emporter, s’il vous plaît.

اريد ان اخد الأكل معي

2) 여기 주문이요.

S’il vous plaît. Nous voulons commander.

اريد ان اطلب الأكل

3) 여기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입니까?

Quel est le plat le plus commandé dans ce restaurant?

ما هو الطلب المطلوب اكتر في هدا المطعم؟

4) 각자 계산할게요.

Chacun va payer.

كل واحد يدفع لنفسه

5) 저는 고기가 먹고 싶습니다.

je veux de la viande

أريد اللحم

6)저는 닭고기를 원합니다.

je veux le poulet

أريد الدجاج

 

교통수단과 관련한 표현

1) 빨리 가주세요.

Allez vite. S’il vous plaît.

أسرع من فضلك

2) 이거 마라케시행이예요?

Est-ce que ce train part pour Marakesh?

هل هدا القطار داهب الى مراكش

3) 실례합니다. 여기 제자리예요.

Excusez-moi. Je pense que c’est ma place.

أعتدر اظن أن هدا مكاني

4) 지금 방송에서 무슨 역이라고 했어요?

Quelle station a été annoncée?

أي محطة نحن

5) 이번 역은 무슨 역인가요?

Quelle station sommes-nous?

أي محطة نحن

 

관광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1) 여기서 사진 찍어도 돼요?

Peut-on prendre des photos ici?

هل يمكننا اخد صور هنا؟

2) 입장료 얼마예요?

Combien coûte le billet d’entrée ?

بكم تدكرة الدخول؟

3) 언제, 어디서 만나요?

On se trouve où et à quelle heure?

اين نحن ؟ كم الساعة؟

4) 몇 시에 돌아와요?

À quelle heure rentrerons-nous?

في اية ساعة سندخل؟

5) 죽을 것 같았어요.

J’ai cru que j’allais mourir

ظننت اننا سنموت

 

위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1) 살려주세요.

Sauve-moi.

      ​انقدني النجدة

2) 병원이 어디 있나요?

Où est-ce que se trouve l’hôpital ?

      ​اين يوجد المستشفى؟

3) 도와주세요.

Aidez-moi.  

      ساعدني

사용시 주의해야 할 표현

당나귀 (사람에게 사용하면 욕이 됨.)

un âne

      ​حمار

개 (사람에게 사용하면 욕이 됨.)

un chien

      ​كل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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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on Locality> 

우리는 모로코에서 온 Wiam에게 크게 실업, 결혼 및 연애관, 직업관, 공공교육 그리고 치안에 대해 물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위암의 답변을 듣기 위해서 먼저 한국의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첫 번째로, 실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우리는 대학생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올라올 때의 배경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갔습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대학을 들어갑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인턴 십을 따내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하지만 결국은 직업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한국인들은 결혼이랑 일 중에 선택을 하는 상황이 많다는 것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Wiam은 왜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하나, 결혼하면서 일도 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한국은 결혼을 위해서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두 나라의 공통된 의견으로는 돈을 벌고 아이를 키우는 것은 시간을 희생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동의했습니다. 돈과 관련되는 문제이므로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주제도 꺼내볼 수 있었습니다. 모로코에서도 결혼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하며 설명해주었습니다. 한국처럼 사람들이 학위는 많이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실업은 심각한 문제라고 했습니다. 또한 결혼에 대한 비용 문제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내야 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진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요즘 들어 조금 바뀌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압박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한국처럼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를 만든다고는 하지만 충분치 않는다는 점에서도 공감했습니다. 모로코는 시장이 생각보다 자유로워서 외국인 투자로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은 몇몇 대기업에 특히나 의존하고 있는 경제 시장의 문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특징적인 문제로는 부패를 꼽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문제인 ‘ 학연과 지연 ‘은 모로코에서도 손꼽히는 문제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과속을 해도 약간의 뒷돈을 주면 봐주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또, 대학에서는 아는 교수가 있다면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기 위한 시험에서 패스하기 위해 점수를 더 주는 일도 빈번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결혼과 연애관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이 화제에서는 아랍 문화권의 특징이 두드러졌습니다. 여자는 돈을 많이 번다면 집에서 부모님과 혼자 살 수도 있으나, 결혼하지 않고 단독으로 사는 것은 주변에서 좋지 않게 본다고 했습니다. 만약 독립해서 산다면, ‘ 남자들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 상 ‘ 이 아니라는 관점도 말해주었습니다. 남자들은 여자를 데려가야 한다는 관점으로, 여자보다 돈을 더 벌지 않는다면 진짜 남자가 아니라고 나쁜 평판이 난다고 합니다. 즉,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굉장히 중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자에게 결혼 전에 자신의 애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굉장한 불명예라고 합니다. 보통 결혼을 하는 나이는 25살 전후고, 많은 젊은 사람들이 빨리 결혼을 해야 하는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는다는 점에서 공감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서로의 대학생활 이야기로 또 다른 말문을 열을 수 있었습니다. 애인을 만들 수는 있지만, 가족에 따라 다르다고 했습니다. 물론 아예 데이트를 못 하는 환경은 아니지만 아는 사람들이 많으면 보는 눈이 많고, 금방 소식이 퍼져서 평판이 나쁘게 된다고 했습니다. 만약 가족의 규모가 작다면 조금 괜찮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가족마다 상황이 다른 것은 한국과 비슷한 점이라는 점에서 동의했는데, 자신이 결혼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 것도 부모님의 생각에 따라 다르다고 했습니다. 위암의 경우 자신이 결혼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일단 부모님의 말을 들어보겠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베르베르인들은 베르베르인들끼리 결혼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자신에게는 한국인이랑 결혼한 사촌이 있으니 모로코 인들의 관점도 한편에서는 조금씩 개방적이 되는 추세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선호하는 직업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한국과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직업으로는 판사와 의사, 공무원이 있었습니다. 공무원의 경우 한국보다 주목할 만 한 점은, 특권적인 혜택이 크다는 것입니다. 퇴직을 하면 연금이 나오는 것은 비슷하나 휴가 때 호텔 등을 든든히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다른 직업으로는 변호사와 교수도 손에 꼽혔습니다. 한편으로는 음식점(혹은 카페, 슈퍼 등 )운영도 돈을 많이 버는 선호 직종이라고 했습니다. 한국도 일반음식점이 골목마다 밀집되는 물결을 탔으나 생각보다 많이 벌지는 않는다는 생각에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돈 많은 젊은 층이 비싼 카페 등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앞에서도 강조했듯, 겉으로 보이는 평판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어디나 몇몇 부류의 사람들은 에고이스트지만, 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느슨한 생활습관이 문제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공공 교육에 있어서는 모로코에서 좀 더 심각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공교육에 있어서 더욱 지연의 문제가 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돈이 많은 사립학교는 훌륭한 불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보다는 공교육의 질이 약간 낮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갈수록 사립교육에 집중되는 면에 특히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다음 주에 떠날 로컬리티 챌린지와 관련해 치안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최근 아랍 관련해서는 ISIS에 대한 우려가 제일 많아 관련 테러 세력이 있느냐 물어보았습니다.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먼저 양해를 구하고 물어보았는데, 왕이 치안을 잘 관리하기 때문에 테러 집단은 없다고 잘라서 말해주었습니다. 또한 모로코는 평화를 중시하고, 조금이라도 관련된 일이 일어나면 바로 잡아내기 때문에 없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밤에 돌아다니기 괜찮으냐는 질문에는 괜찮지만, 조심해야 한다고 일러주었습니다. 더불어 택시를 탈 때에는 미터기를 눌러 바가지를 씌우는 일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하고, 카사블랑카에 있어서는 마을버스는 지양하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는 소매치기를 당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핸드폰이나 지갑은 꺼내지 말라고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불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모로코와 한국의 다양한 면들을 열심히 비교해보았습니다. 경제난을 겪어 벌어지는 실업,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선호하는 직업관에서 몇몇 공통점을 찾아 지역적 거리로 먼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더 친숙해 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근본적으로 사회를 형성해온 문화권이 다르기에 성별에 따른 사회적 위치나 삶에 대한 관점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르지만 서로 틀린 것은 아니기에 앞서 3일간 들었던 세 개의 강좌를 관통하는 ‘ 상호 이해 ‘ 에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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